2023.02.24 08:55
[더파워=최병수 기자]높은 수준의 물가가 이어지면서 물가 수준을 감안한 우리 가계의 실질 소득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지출 항목 중에서는 연료비가 역대 최고 증가 폭을 기록했는데, 특히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4천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다.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이 7.9% 증가한 312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1인 가구 포함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4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다만 사업소득은 101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인건비가 늘고 원자재 값이 상승한2023.02.23 10:58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은행이 지난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온 기준금리 인상 행진을 멈췄다. 최근 경기 둔화가 본격화하고있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으로, 지난해 4월부터 일곱차례 연속 인상 이후 금리 인상 기조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3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오늘 동결로 1년 5개월간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가 깨졌고, 연속 인상 기록도 일곱 차례(작년 4·5·7·8·10·11월, 올해 1월)로 마감됐다.한은이 여덟 번째 금리 인상을 피한 것은 무엇보다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2023.02.21 14:26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5억4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395억3600만달러로 9.3% 증가했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일)보다 이틀 더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6000만달러로 14.9% 감소했다.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이 줄고 수입 증가 폭이 커지면서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59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올해 연간 수출액 누계는 798억달러, 수입액은 984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2023.02.21 13:49
[더파워=최병수 기자]가파른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가계빚이 감소세로 전환했다. 소비 회복과 함께 결제되지 않은 카드 대금(판매신용)은 3조원 이상 늘었지만, 부동산 부진과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잔액이 7조원 넘게 급감했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67조원으로 3분기(9월 말 기준 1천871조1천억원)보다 0.2%(4조1천억원) 줄었다.가계신용 잔액이 앞 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2013년 1분기(-9천억원) 이후 39분기 만에 처음이다.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2023.02.20 11:14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챗GPT와 같은 고성능 AI(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등을 담은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2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연도별 신성장 4.0 전략 로드맵을 소개했다.최근 세계 경기, 반도체 업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수출, 투자 부진으로 국내 경제 회복세가 정체되면서 관련 대안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말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 국민경제자문회의 등을 통해 관련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정부는 우선 올해 안에 디지털 일상화·전략산업 지원·K-컬2023.02.17 12:54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둔화 국면을 맞았다고 진단했다. 고물가에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 둔화 진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경기 회복 과정에서는 처음이다.정부는 지난해 6월 '경기 둔화 우려'를 처음 언급한 후 최근까지 비슷한 평가를 해왔다. 이어 지난달 우려 확대로 이번 달 경기 둔화로 경기 진단이 더 어2023.02.16 10:54
[더파워=최병수 기자]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회계장부를 열람한 결과 관계사에 대한 부당지원과 경영진의 배임 의혹을 발견했다며 부당 내부거래 근절을 위해 법률전문가를 감사위원으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트러스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BYC 회계장부를 열람한 결과 한석범 회장의 장남과 장녀가 각각 최대주주인 계열사 신한에디피스와 제원기업을 대상으로 BYC가 부당 내부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트러스톤은 BYC의 2대 주주다.앞서 트러스톤은 기타 비상무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김광중 변호사(법무법인 한결)를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지난 10일 BYC에 보냈다. 트러스톤 주주제안서에2023.02.14 10:37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2021년 퇴직 근로자들이 수령한 퇴직금이 1인당 평균 1501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상위 1%는 4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받았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퇴직소득 자료를 보면, 2021년 귀속 기준 퇴직소득자 330만 4,574명의 퇴직급여는 모두 49조 6,048억 원으로 집계됐다.퇴직소득자의 1인당 평균 퇴직금은 1501만원으로, 2017년 귀속 기준 평균 퇴직금(1308만원)보다 14.7% 증가했다.퇴직소득공제 규모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2017년 퇴직소득공제 총액은 30조8228억원으로 전체 퇴직급여의 88.3% 수준에 그쳤으나 2021년에는 63조5718억원까지2023.02.13 11:35
[더파워=최병수 기자]일명 ‘유리지갑’이라고 불리는 직장인들이 내는 근로소득세수가 5년간 69% 늘었다. 고물가가 이어지며 실질 임금은 줄어드는 반면 근로소득세는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근로소득세수는 5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근로소득세수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했다. 2017년 실적(34조원)과 비교했을 때 23조4000억원(6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국세는 49.2% 증가했다.자영업자나 개인 사업자 등에 부과되는 종합소득세는 49.4% 늘었다.종합소득세는 총국세와 유사한 수준으로 늘어난 반면, 일명 '유리지갑'이라 불리는 직장인들의 근로소득세는 자연적인 국2023.02.09 12:54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4조원 이상 감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53조4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6000억원 적었다. 이는 통계 속보치를 작성한 2004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준이다.주택담보대출은 개별 대출의 증가 규모가 축소되고 전세자금 대출이 1조8000억원 감소하면서, 결과적으로 전달 말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전달 대비 4조6000억원 축소되면서 전체 가계대출 감소를 이끌었다.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윤옥자 차장은 "높아진 금리수준, 강화2023.02.08 13:24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우리 경제가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지켜냈지만 흑자 폭은 급감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2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의하면 2022년 경상수지는 전년 852억3000만달러 흑자 대비 554억달러 감소한 298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65% 줄었다.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난데다, 방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 폭도 확대됐기 때문이다.12월 상품수지(수출-수입)는 전년동월 대비 49억1000만달러 감소해 4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적자는 수입에 비해 수출이 더 크게 줄어든 때문이다.12월 수출은 6904억60002023.02.07 10:41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거래 시간이 오후 3시반에서 새벽 2시로 확대되고 뉴욕 월가, 영국 런던 등 해외에 위치한 금융기관들도 직접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7일 정부는 서울외환시장 운영협의회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국내 외환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의 시장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금융기관 간에 거래하는 외환시장은 국내 금융기관만 참여할 수 있다.이에 따라 해외에 있는 외국 은행이 국내 외환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외은지점(외국은행 국내지점)을 설립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5,084.85 | ▲135.26 |
| 코스닥 | 1,082.59 | ▲18.18 |
| 코스피200 | 745.13 | ▲25.09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456,000 | ▲1,264,000 |
| 비트코인캐시 | 866,500 | ▲10,500 |
| 이더리움 | 4,369,000 | ▲9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730 | ▲280 |
| 리플 | 2,788 | ▲33 |
| 퀀텀 | 1,845 | ▲3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521,000 | ▲1,304,000 |
| 이더리움 | 4,365,000 | ▲9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730 | ▲280 |
| 메탈 | 532 | ▲13 |
| 리스크 | 258 | ▲6 |
| 리플 | 2,790 | ▲35 |
| 에이다 | 522 | ▲11 |
| 스팀 | 95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470,000 | ▲1,310,000 |
| 비트코인캐시 | 867,000 | ▲10,000 |
| 이더리움 | 4,364,000 | ▲9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720 | ▲280 |
| 리플 | 2,790 | ▲34 |
| 퀀텀 | 1,832 | ▲25 |
| 이오타 | 12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