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14:45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미반도체가 올해 2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에서 한미반도체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1797억원, 영업이익은 846억원으로 영업이익률(OPM) 47.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일부 장비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이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 실적 추정치는 소폭 하향 조정됐다. 주력 장비 수주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EMI Shield와 MSVP 등 시장 수요가 주춤했던 장비들의 매출이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연간 실적 전망치는 매출 7982억원, 영업이익 3783억원으로 유지됐다. 특히 TC Bonder 장비의 경우 고수익 고객사 비중이 확대되2025.07.22 14:42
[더파워 최병수 기자]LG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에 나섰다. 회사는 보유 중인 자사주 678만주를 오는 8월 5일 전량 소각하고, 추가로 약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실행 방안의 일환이다. 추가 자사주 매입은 오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진행된다.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22일 “이번 조치는 배당과 함께 총주주환원율을 경쟁사 평균 수준인 50%에서 정책 상단인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며 “2025년 예상 배당금(DPS)은 주당 650원으로, 전체 배당 규모는 약 22025.07.21 11:23
[더파워 최병수 기자]삼양식품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앞두고 생산능력 확대와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1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2분기 매출이 57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전 분기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5463억 원)를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전 분기 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특히 이번 분기 실적에는 글로벌 Mainstream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선제적 마케팅 및 물류 비용 집행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2025.07.21 11:17
[더파워 최병수 기자]SK이노베이션이 2분기(2Q25) 정유 부문 실적 악화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정제마진 회복과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실적을 매출 18조1000억 원, 영업손실 3899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전 분기 대비 14.3% 감소한 수치다. 유가 하락과 OSP(중동산 원유 공식판매가격) 부담, 부정적인 재고효과 등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부진했으며, 화학 부문도 정기보수 영향으로 189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다만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북미 지역 가동률 상승에 따라2025.07.18 09:35
[더파워 최병수 기자]오리온이 코코아류·쇼트닝 등 원재료비 상승과 글로벌 소비 심리 위축이라는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하반기에는 중국 출고 회복과 러시아 고성장을 기반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한솔 연구원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이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경쟁사 재고 소진 종료와 러시아 CAPA(생산능력) 증설이 하반기 실적 개선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2분2025.07.16 13:30
[더파워 최병수 기자]현대자동차가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의 2분기 매출을 4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 영업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20.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기준 매출 46.4조원, 영업이익 3.5조원) 수준이다.볼륨 증가와 인센티브 축소, 환율 효과 등이 실적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와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각각 18만9,000대(+1.5% YoY)와 26만2,000대(+3.2%)로 확대되며 지역 믹스 개선 효과도 반영됐다. 특히 2분기 인센티브는 전분기 대비 8.5% 줄었고, 분기말 기준 원화2025.07.16 11:25
[더파워 최병수 기자]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호조에 힘입어 2025년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이 2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조800억원으로 66%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환율이 당초 가정보다 30원 이상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3,000억원 이상 하향 조정됐지만, 미국의 관세 이슈에 대응한 선제적 출하 증가와 DRAM·NAND 출하량 확대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DRAM의 bit growth 전망치를 기존 11%에서 15%로, NAND는 20%에서 25%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특히2025.07.16 10:02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07억원으로 12.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OPM)은 11.1%로 예상됐다.특히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고치인 16.2%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매출액은 3,377억원(+13.7%), 영업이익은 547억원(+23.7%)을 기록하며 고마진 선제품의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국내 고객사 중 상위 10위 내 인디 브랜드들이 중견 브랜드로 성장하며 수주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도2025.07.15 09:43
[더파워 최병수 기자]현대제철이 철근 등 전기로 제품 감산에 따른 고정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철강 업황 개선 기대와 미국 제철소 관련 이슈로 중장기 실적 회복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15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5조7,755억원, 영업이익은 705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OPM)은 1.2% 수준이다. 이는 일부 전기로 부문 적자를 감안한 수치로, 당진·인천·포항 등 주요 봉형강 생산시설의 정기보수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반영됐다.특히 봉형강 부문은 인천 공장의 4월 휴동, 당진과 포항의 6월 정기보수가 있었으며, 3분기에도 추가적인 보수가 예정돼 있어 전기로 부문 손익은 200억원대 적자가 이어질 것2025.07.15 09:40
[더파워 최병수 기자]삼양식품이 2분기에도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밀양 제2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력 확대와 미국 유통망 확장이 본격화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15일 유안타증권은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5억원으로 48.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24.2%로 추정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2분기에는 미국 코첼라 마케팅과 판촉비, 정기 인건비 인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라면 수출이 전년 대비 28%,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2025.07.14 13:48
[더파워 최병수 기자]SK네트웍스가 일시적 비용 절감과 정보통신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14일 하나증권은 SK네트웍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000억원으로 1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회성 비용이 줄고 비용 효율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정보통신 부문에서는 단말기 유통 구조 개편에 대비한 마케팅 축소가 수익성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 이후 고객 확보 전략을 선제적으로 조정한 결과, 마케팅 비용을 줄이며 이익2025.07.14 10:33
[더파워 최병수 기자]넷마블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영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상위권 게임들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 효과와 자체 지식재산권(IP) 활용 확대로 이익률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14일 SK증권은 넷마블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7,409억원, 영업이익 88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0.3% 감소하지만, 전분기 대비 78.3% 급증했으며, 시장 컨센서스(667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성장 배경에는 지난 분기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주효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시 직후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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