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11: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중공업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두는 데 이어 2분기부터는 FLNG와 고수익 선종 확대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DS투자증권은 20일 삼성중공업이 1분기 매출 2조8000억원, 영업이익 34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18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영업이익률이 12.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와 비교해 선종 포트폴리오와 조업일수 변화가 크지 않아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예상되지만, 반복 건조 효과와 FLNG 매출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2026.04.16 15:55
[더파워 이경호 기자]에너지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반도체 그룹으로의 체질 전환 기대가 커지면서 두산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다시 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DS투자증권은 16일 두산에 대해 실트론 인수 가능성과 전자BG의 고성장 흐름을 반영해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SK 자회사 실트론 지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이르면 이달 중 본계약 체결이 예상된다”며 “당초 70% 지분 인수가 논의됐으나 최태원 회장 보유 지분까지 포함한 100% 인수로 딜 구조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빠른 시너지 극대화, 완전한 독립 경영 체제의 지배구조 완결 필요성, 자금2026.04.16 15:36
[더파워 이경호 기자]엑스코프리의 미국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SK바이오팜이 올해는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1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2nd 제품 도입 지연과 연구개발 초기 단계 부담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낮췄다고 분석했다.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을 2122억원, 영업이익을 77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0%, 200.5% 증가한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엑스코프리 처방량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고, 지난해와 달리 4분기에 도매상으로 물량이 몰리는 현상이 조절되면서 1분기에도 매출 증2026.04.16 15:20
[더파워 이경호 기자]TV 광고 시장 둔화와 티빙 콘텐츠 수급 비용이 겹치며 CJ ENM의 1분기 실적 눈높이가 낮아졌다. 삼성증권은 16일 CJ ENM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450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320억원을 밑돌 것으로 분석했다.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디어플랫폼 부문의 수익성이 당초 기대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TV 광고 매출 감소와 티빙의 콘텐츠 수급 비용 반영이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2.1% 늘어나는 수치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1분기 실적 부진의 중심에는 미디어플랫폼 사업이 있다. 동계올림픽과 글로벌 분쟁 장기화2026.04.16 14:53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화오션의 1분기 실적은 단순한 이익 규모보다 수주 시점에 따른 수익성 차별화가 실제로 확인되는 구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한화오션의 1분기 매출액을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을 42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16일 밝혔다.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37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선 부문 매출 안에서 2022년 수주한 저선가 LNG운반선 비중이 전분기 51%에서 37%로 급감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전체 LNG운반선 매출 비중은 76%에서 71%로 소폭 낮아지지만,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수주한 고선가 물량의 매출 기여도가 커지면서 해양 부문 손실과 특수선2026.04.16 14:35
[더파워 이경호 기자]원료탄 가격 급등과 평균판매단가 하락이 맞물리면서 현대제철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한화투자증권은 16일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908억원을 약 61.2%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권지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의 핵심은 고로 스프레드 훼손”이라며 “지난해 4분기 상승한 원료탄 가격이 3개월 리드타임을 거쳐 올해 1분기 원가에 반영됐고, 고부가강 판매 비중 감소로 범용재 비중이 확대되면서 ASP도 함께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로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약 6만원,2026.04.13 13:25
[더파워 이경호 기자]KT가 위약금 면제와 마케팅비 증가로 1분기 이익은 둔화하겠지만, 연간 이익 체력과 배당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하나증권은 13일 KT에 대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지만, 5G SA 도입 기대와 주주환원 매력을 감안하면 단기 주가 흐름은 업종과 함께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KT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455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회복이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다.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비용 증가가 꼽혔다. 김 연구원은 위약금2026.04.13 11:12
[더파워 이경호 기자]변압기 리드타임 장기화와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고성장 가시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대신증권은 13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변압기와 GIS, HVDC, 미국 멤피스 공장 증설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의 근거가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올린 400만원으로 제시했다.허 연구원은 “2026년 2분기 이후 수주 계약의 리드타임이 3년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029년 예상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GE버노바가 변압기 예약 슬롯이 2031년까지 확보돼 있다고2026.04.06 16:50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회사 지누스 부진으로 눌려 있던 현대백화점 주가가 1분기 실적 확인 이후 다시 반등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본업의 양호한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근거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백화점의 1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692억원, 10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6% 감소한 수준이다. 연결 기준 실적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백화점 사업만 놓고 보면 흐름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유 연구원은 “1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92026.04.06 16:32
[더파워 이경호 기자]K-뷰티 수출 확산 속에서 한국콜마의 국내 법인 성장세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6일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을 7100억원, 영업이익을 677억원으로 추정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레거시 브랜드 부진에 가려졌던 인디 브랜드 중심의 성장세가 올해는 보다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라며 “특히 한국 법인의 실적 개선 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권 연구원은 한국 법인의 1분기 매출액을 3300억원, 영업이익을 455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인디 브랜드 매출이 빠르게 늘었음에도 방문판매와 홈쇼2026.04.06 16:28
[더파워 이경호 기자]면세와 호텔 사업이 동시에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호텔신라의 실적 반등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6일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2분기부터는 공항점 부담 완화와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을 1조884억원, 영업이익을 6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10억원도 웃도는 수치다.면세를 담당하는 TR 부문은 매출액 9303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됐다2026.04.03 14:15
[더파워 이경호 기자]철강 본업의 수익성 부담이 남아 있지만 POSCO홀딩스의 분기 실적은 1분기를 기점으로 개선 흐름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3일 POSCO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17조2000억원, 영업이익을 5715억원으로 추정하며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813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분석했다.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겠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뚜렷한 개선 흐름이 확인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로는 큰 폭의 반등이 예상됐다.철강 부문만 놓고 보면 아직 여건은 녹록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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