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14:36
[더파워 최병수 기자]AI 브리핑과 ADVoost 등 자체 AI 기술이 광고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네이버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교보증권은 6일 “3분기 네이버 매출이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이 570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6%, 8.6%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김동우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매출은 AI 브리핑 도입에 따른 쿼리 확대(9월 말 기준 15%)와 타게팅 고도화 효과로 6.3% 증가했고, 커머스 매출은 브랜드스토어 성장과 멤버십·배송 강화에 힘입어 35.9% 늘었다”며 “특히 6월부터 적용된 수수료율 인상과 AI 기반 추천 광고 강화로 커머스 광고 매출이 31.2% 증가했다”고 분석했다.그는 또 “핀테크 부2025.11.05 12:36
[더파워 최병수 기자]셀트리온의 원가율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5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 김승민·조세은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EBITDA 1조8700억원에 타깃 EV/EBITDA 2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며 “짐펜트라와 기존 제품의 매출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주식 수 변동과 선행 기준 업데이트(2분기26→2026)로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두 연구원은 “지난 1년간 2025년 짐펜트라 예상 매출액을 1조원에서 955억원으로 약 90%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미국 자가면역 시장의 리베이트·할인 확대로 인한 침투율 저조가 원2025.11.05 09:56
[더파워 최병수 기자]호텔신라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영업환경 안정과 4분기 중국 단체관광객 유입 효과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5일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6만4000원으로 제시했다.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약 180억원)에 미치지 못했으나, 2분기와 유사한 영업환경을 고려하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분석이다.면세사업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약 280억원 수준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중국인 무비자 입국2025.11.05 09:38
[더파워 최병수 기자]에코프로비엠이 유럽 현지 생산기지 완공과 중저가 양극재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5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하며, 헝가리 공장 가동과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이 중장기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은 6250억원,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컨센서스(7517억원)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440억원)를 상회했다. 유럽 전기차향 양극재 수요 둔화로 매출이 주춤했으나, 전동공구·ESS(에너지저장장치)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하2025.11.03 11:19
[더파워 최병수 기자]iM증권은 3일 삼성물산에 대해 글로벌 원전 사업 확대, 바이오 지주사 체제 전환, 그리고 그룹 지배구조 혁신이 맞물리며 기업가치(Valuation)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28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한수원과 글로벌 원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대형 원전뿐 아니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까지 확장 중”이라고 분석했다.삼성물산은 올해 3월 한수원과 해외 원전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필리핀·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대형 원2025.11.03 11:13
[더파워 최병수 기자]현대차증권은 3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업황 개선과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로 실적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노근창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60.9% 급증한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며 “DS(반도체) 부문이 7조원, SDC(디스플레이) 1조2000억원, MX/NW(모바일·네트워크) 3조6000억원, 하만 4000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DRAM과 NAND 출하량(Bit Growth)은 각각 15.4%, 10.0% 증가했으며, 3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출하량2025.11.03 11:06
[더파워 최병수 기자]키움증권은 3일 LG전자에 대해 4분기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단기 실적은 제약되지만, AI 신사업 확대에 힘입어 중장기 성장 기대가 유효하다고 밝혔다.키움증권 김소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 21조9000억원(+5% QoQ, -1% YoY), 영업이익 6889억원(+8% QoQ, -8% YoY), 당기순이익 4610억원(-24% QoQ, +411% YoY)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6005억원, 순이익 3610억원)를 상회했다고 제시했다. 1000억원 규모 희망퇴직 비용과 약 6000억원 관세 영향에도 판가 인상과 원가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는 평가다.사업부별로 HS(가전)는 매출 6조6000억원(+5% YoY), 영업이익 3659억원(+3% YoY)으로 성장세를 이어2025.10.17 15:36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화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7220억원, 영업이익이 1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6%, 전분기 대비 6.7%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17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66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재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 영향으로 분석됐다. 다만 봉형강 부문 부진이 이어지고, 2분기 실적을 견인했던 해외 자회사 이익 기여도가 정상화되면서 연결 기준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한화투자증권은 “1분기를 저점으로 한 ‘상저하고’ 흐름이 유효하며,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2025.10.17 15:22
[더파워 이경호 기자]코웨이가 2025년 3분기 매출액 1조2530억원(+14% YoY), 영업이익 2431억원(+17% YoY, 영업이익률 19.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한화투자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코웨이의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 상회할 것”이라며 “국내외 성장세가 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국내 별도법인은 매출이 전년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만기도래 계정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M/S) 확대에 따라 렌탈 판매가 4% 증가했고, 렌탈 계정 순증은 16만 계정(+5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해외 부문에서는 말레이시아가 8만 계정(+48%) 증가하며2025.10.17 15:12
[더파워 이경호 기자]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업황 강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M증권은 17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은 2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1%,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버용 DDR5 생산 차질로 인한 미국 경쟁사 공급 공백과 QLC eSSD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NAND 부문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4분기에는 DRAM과 NAND 출하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매출 26조6000억원, 영업이익 13조3000억원을 기2025.10.15 13:20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북경한미의 실적 개선과 R&D 모멘텀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하나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6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15.4% 늘어날 전망이다.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는 소폭 못 미치지만 성장세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북경한미는 상반기 재고 이슈 해소와 판관비 감소 효과로 매출이 16.2%, 영업이익이 10.5% 늘며 회복세가 뚜렷하다.사업 부문2025.10.15 10:30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신증권은 1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분기 들어 백화점 부문의 매출 성장과 면세점의 흑자 전환이 예상되면서 지누스의 일시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대신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3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백화점 부문은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기존점 성장률이 약 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고급 시계·주얼리 등 럭셔리 제품군이 10% 이상 성장했고, 국내 패션 카테고리 매출도 중간 한 자릿수(MSD%)|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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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4,011.57 | ▼15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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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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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22,420 |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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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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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 118 | ▲2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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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44,510,000 | ▲1,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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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22,480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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