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09:41
대신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17,000원을 유지했다. 최근 5년간 통신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배에 20% 할증을 적용한 것으로, 2025년 주당순이익(EPS) 1,436원을 기준으로 PER 12배를 반영했다. 1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3년 만의 영업이익 1조원 복귀,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 등을 반영한 조치다. 대신증권은 26일 “26년 이후 이익이 안정적으로 high-single(7~9%) 성장세를 이어가고 주주환원도 확대될 경우, 경쟁사들과 동일한 PER 13배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2023~2024년 실적이 역성장했지만, 2025년부터는 이를 상회하는 성장을 통해 반...2025.05.23 14:05
농심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중장기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정책을 골자로 한 '밸류업 플랜'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과 주가 재평가(리레이팅)를 예고했다. 농심은 22일 공시를 통해 2030년까지 연결 매출 7조 3,000억 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24년 매출 추정치인 3조 9,000억 원 대비 연평균 11%의 가파른 성장률을 전제한 것이다. 농심은 그동안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여왔으나, 이번 계획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성장 동력은 글로벌 라면 시장 공략이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영국, 인도 등 7개 타깃 국...2025.05.23 14:00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053690)이 국내 건축 수주 회복과 중동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225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3%, 16.5% 증가했다. 국내 건축 부문 기성 인식 확대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역별로는 국내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593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의 48.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43.1% 대비 비중이 소폭 상승한 수치다. 국내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기성 인식이 실적을 견인한 것...2025.05.23 13:53
롯데지주가 올해 1분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23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롯데지주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하회했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롯데지주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 5,8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0억 원으로 74.1% 줄었다. 식품, 유통, 화학 등 주요 사업부의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세부적으로는 식품 부문에서 국내 판매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웰푸드와 칠성의 실적이 감소했으며, 편의점 업황 악화와 점포 축소로 세븐일레븐의 적자가 지속됐다. 또한 바이오로직스 투자...2025.05.23 13:50
삼성물산이 보유한 바이오 자회사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적분할이 삼성물산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판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 분할해, 신설 법인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가칭)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삼성물산은 기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분할 신설법인 모두에 대해 43%씩 동일한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분할의 주된 목적은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삼성바이오에피스 간의 이해상충 문제를 해소하기 위...2025.05.21 10:23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유안타증권은 2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삼성증권(016360)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2,48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4.7%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호조는 금리 하락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의 안정적인 손익 덕분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특이요인 없이 경상 이익이 견조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수료 수익이 줄었지만, 삼성증권은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시장 회복 시 수익 개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IB 및 기타 부문 손익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2% 감소했다. 이는 부동산 PF 수수료...2025.05.21 10:11
하이트진로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구조적 업황 회복 없이는 유의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IBK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하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7억 원으로 29.7%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약 20% 상회했다.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축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제품별로는 소주 부문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3,897억 원, 영업이익은 53.7% 늘어난 596억 원을 기록했다. ...2025.05.07 15:10
HS효성첨단소재가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무난히 충족하며 바닥 통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타이어코드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아라미드 및 탄소섬유 부문에서도 점진적인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대신증권은 HS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예상 BPS(주당순자산가치) 23만7044원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1.2배를 적용한 수치다. 회사 측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514억원에 부합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6.8% 증가했다. 타이어코드 매출은 비수기 종료 효과로 판매량이 전분기 ...2025.04.28 15:37
신한지주(055550)가 2025년 1분기 1조4,8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수치로,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한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하며, 올해 대형 금융지주사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신한지주의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8% 늘어난 4조4,500억원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5조원대를 돌파해 KB금융에 이어 5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적 상승의 주요 배경은 은행 원화대출이 0.4% 증가하고, 순이자마진(NIM)이 3bp(0.03%포인트) 상승...2025.04.24 13:48
유안타증권이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업황 반등 가능성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9만7천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24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가격 전가력과 고마진 유지보수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원재료 가격 안정과 제품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5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유지하는 정책도 건설기계 업종 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엘리베이터 산업 점유율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주택건설 경기 변동 속에서도 가격 전가력과 고마진 유지보수 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2025.04.23 15:04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삼성물산이 2025년 1분기 건설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9조3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046억원으로 1.1% 줄어들겠지만, 이는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7077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건설 부문은 하이테크 공사 및 해외 대형 플랜트 준공 마무리 영향으로 전년 대비 35%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비(非)건설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사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세전이익은 배당 수익 등 영업외 수지 개선 ...2025.04.22 14:15
LS일렉트릭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실적 성장세 재개를 예고했다. 하나증권은 22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LS일렉트릭에 대해 목표주가 2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LS일렉트릭의 매출액은 1조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국내 전력기기 매출 이연과 연결조정에 따른 감소 영향이 있었으나, 전력인프라 부문의 호조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줄었지만 시장 컨센서스에는 부합했다. 특히, 전력기기 부문은 국내 배전기기 실적이 이연되며 부진했으나, 전력인프라 부문에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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