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4 10:52
[더파워=이지웅 기자]협력사들의 납품 거부로 지난달 24, 28일 이틀간 공장 가동을 멈췄던 쌍용자동차가 현재까지 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4일 쌍용차는 지난달 공장 가동을 중단한 이후 연초인 이날까지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연휴에는 휴무로 공장을 가동하지 않았다.쌍용차 측은 "100% 원활하지는 않지만 조달 관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협력사들과 납품 재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면서 부품을 공급받아 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기업 부품업체 중에서는 현대모비스(헤드램프)와 S&T중공업(차축 어셈블리)이 지난달 29일부터 부품 공급을 재개했고, LG하우시스(범퍼)는 현재 일시적으2021.01.03 16:50
[더파워=박현우 기자]작년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수출액은 46억달러로, 전년의 33억달러보다 39.9%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가 전체 자동차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3%로 집계됐다. 이 비중은 2016년 0.8%에 불과했으나, 2017년 2.2%, 2018년 4.4%, 2019년 7.7%로 해마다 증가 폭을 키우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EV), 니로 EV 등 전기차는 지난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7.2% 증가한 11만2254대가 수출됐다. 수소차도 이 기간 865대가 수출돼 24.3% 늘었다. 친환경차와 함께 스포츠유틸리티차량2021.01.03 15:10
[더파워=이지웅 기자]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새해 경영 화두로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제시하며 "고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바꿔 미래 성장을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정 회장은 3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와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축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의 급변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되면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잠재적인 고객 니즈를 찾아내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빠르게 변화를 실천하면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우리의 사고와 행동 기준으로 삼고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2021.01.02 17:18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오는 3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2.5단계, 2단계씩 이달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대본 1차장은 “현재까지 방역·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2021.01.01 13:01
[더파워=박현우 기자]HMM 노사가 9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하에 임단협 2차 조정 회의를 열었고 9시간이 넘는 회의 끝에 합의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12월 23일 1차 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사측과 노조가 임금인상률과 관련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며 합의가 결렬됐다. 선원노조인 해원연합노조는 지난 8년간 임금동결을 이유로 8%대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해원연합노조는 지난 31일 2차 조정 회의에서 합의 무산 시 파업 등 쟁의행위를 예고했지만 양측은 새2021.01.01 11:31
[더파워=김시연 기자]새해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29명으로 집계되면서 다시 1000명대를 돌파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1050명이던 확진자 수는 같은달 31일 967명을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날 1029명이 발생하면서 이틀만에 다시 1000명대로 돌아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29명 중 지역발생은 1004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전체 비중 68.9%를 차지했다. 이외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확진자 수는 총2020.12.31 15:21
[더파워=조성복 기자]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수출액이 6조7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1천3개 바이오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2019년 국내 바이오산업의 수출액이 6조7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증가율은 바이오의약이 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바이오식품 35.9%, 바이오 서비스 12.2%, 바이오·의료기 10.2%가 뒤를 따랐다.품목별로는 사료첨가제, 치료용 항체·사이토카인제제(바이오시밀러 포함)가 전년보다 각각 31.2%, 50.7% 급증했다. 2019년 기준 전체 바이오산업 생산은 2018년 10조6067억원보다 16.2% 증가한 12조3235억원을 기록했다.바이오산업 8대 대분류 중 바이오의약2020.12.30 16:26
[더파워=이지웅 기자]대한항공이 30일 2021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와 아시아나 항공 인수 등 대외적 상황으로 인해 승진 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진행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승진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일부 보직 이동 외에 임원 변동을 최소화했다"며, "승진 인사는 없다"고 밝혔다.대한항공 지주회사인 한진칼 역시 이러한 이유로 임원 승진 인사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이지웅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2020.12.30 11:00
[더파워=김소미 기자]새해부터 코카콜라 등 음료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와 동아오츠카는 내년 1월부터 편의점용 제품의 가격을 100~200원 가량 올린다. 먼저 코카콜라 제품 중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500㎖ 페트병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1.5ℓ 페트병은 3400원에서 3600원으로 오른다. 탄산수 씨그램도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코카콜라음료가 이들 제품의 편의점용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16년 11월 이후 4년 2개월만이다. 동아오츠카도 편의점용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포카리스웨트(245㎖) 캔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오로나민C(120㎖)와 데미소다(250㎖)2020.12.29 16:29
[더파워=유연수 기자]최근 7년간 LG, SK, 롯데그룹에서 화학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운동연합은 29일 화학물질안전원 자료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최근 7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613건을 분석한 결과 LG·SK·롯데그룹에서 사고가 빈번했다고 밝혔다. LG그룹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SK그룹이 8건, 롯데그룹이 8건이었다. LG그룹의 경우 지난 5월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LG화학 대산공장 촉매센터 화재 등 올해만 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SK그룹은 SK실트론에서 지난해 밸브 점검 중 수산화칼륨 누출로 1명이 다쳤다. 롯데케미칼 충남 서산 대산단지 공장에서는 올해 3월 배관 폭발사고로 56명의 부2020.12.29 12:09
[더파워=김찬영 기자]반도체용 정밀가공 소모품 제조 및 세정, 코팅회사인 아이원스가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외형성장과 정밀가공 수율 안정화와 쿼츠 대체 신소재 개발 등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KB증권에 따르면 아이원스는 지난 2018년 매출액 1,782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올해 고객사 주문량 증가 등으로 3분기 누적 실적이 1,123억원을 나타내는 등 내년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매출액 성장 여부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특히 과거 원가율이 높았던 재고가 소진되는 등 정밀가공 수율 안정화에 따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10.7%대까지 회복했고, 추가 개선의 여지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2020.12.29 11:08
[더파워=박현우 기자]협력업체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이틀간 문을 닫았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이 29일 공장 가동을 부분 재개했다. 앞서 쌍용차는 현대모비스(헤드램프)와 S&T중공업(차축 어셈블리), LG하우시스(범퍼), 보그워너오창(T/C 어셈블리),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콤비 미터) 등 5개 협력사의 납품 거부로 24일과 28일 이틀간 평택공장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쌍용차는 이틀간의 생산 중단으로 약 1300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와 S&T중공업은 이날부터 부품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나머지 업체들은 아직 납품 재개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쌍용차는 나머지 협력사들과 협의를 지속해 이날 오후 공장 가동|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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