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09:49
[더파워 유연수 기자]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서울시 내 신축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자동환기창 Pro’ 시공을 확대하며 고급 주거단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동대문구의 1806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1381세대 거실 발코니에 ‘자동환기창 Pro’와 유리 난간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이어 2026년 1월 입주 예정인 강변역 인근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해당 제품이 시공될 예정이다.‘자동환기창 Pro’는 창호에 장착된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분석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 환기하는 기능을 갖췄다. 고성능 3중 필터를 적용해2025.08.11 09:32
[더파워 유연수 기자]KT&G는 11일 면세 전용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국내 주요 공항 7곳과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면세점을 찾는 흡연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루와 퍼플 컬러를 조화시킨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이미 1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출시로 국내 면세점 판매 라인업은 기존 ‘에쎄 체인지 더블’,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에 이어 총 4종으로 확대됐다.제품은 100mm 초슬림 궐련 타입으로, 타르 2.0mg, 니코틴 0.15mg 함량을 갖췄다. 가격은 보루당 32달러다.KT&G 관계자는 “여행2025.08.11 09:15
[더파워 유연수 기자]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신입사원 채용 비중은 상반기보다 줄고 경력직 선호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사람인은 11일 국내 기업 37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58.5%가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7.5%, 미정은 14%였다.기업 규모별로는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의 73%가 채용 계획을 밝혀 가장 많았고, 이어 100인 미만(57%), 300인 이상(55.2%) 순이었다.정규직 채용을 계획한 기업 중 58.5%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한다고 답했다. 경력만 채용하는 기업은 32.3%,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9.2%였다.2025.08.10 09:02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The Galaxy UNFOLDERS(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방문객은 약 10만3000명으로, 하루 평균 7000명이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직접 체험했다. 방문객 중 75% 이상이 1030세대였으며, 20대 비중이 3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성별 비중은 여성이 53%로 남성을 웃돌았다.체험존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종이의 얇고 접히는 특성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장 줄리앙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2025.08.08 17:01
[더파워 유연수 기자]이랜드복지재단은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민간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가 8일 기준 총 18만 끼니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개소 1년 1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아침애만나’는 쪽방촌 주민, 거리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에서도 드문 형태의 급식소다. 점심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무료급식소와 달리 하루의 첫 끼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운영은 전적으로 기부와 자원봉사로 이뤄진다. 인천·경기권 마가공동체 교회와 지역 주민 등 1만 명이 넘는 누적 봉사자, 100여 명의 후원자, 4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광주 도시2025.08.08 15:08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08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9%, 2.4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증권가 전망치(영업이익 831억원)에는 못 미쳤다. 당기순이익은 418억원으로 7.44% 감소했다.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3839억원(12.1%↑), 영업이익 1334억원(28.1%↑), 순이익 650억원(13.5%↑)을 기록했다.국내 법인은 2분기 매출 3281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각각 11% 늘며 최대 실적을 냈다. 선케어 제품 매출 비중이 33%로 유지됐고, 메이크업 비중은 18%로 확대됐다. 스킨케어 비중은 43%로 다소 낮아졌다.중국 법인은 매출 4992025.08.08 14:51
[더파워 유연수 기자]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2주차에 들어서면서, 소비 흐름이 필수 생활재에서 외식·취미·자기관리 등 비필수 영역으로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엠브레인 딥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차 결제 데이터에서 사용 비중 1위는 편의점(9.7%)으로 1주차와 동일했지만, 일반음식점, 치킨·피자·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양식·일식 등 레스토랑 업종이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결제 금액 비중 지표를 기준으로 볼 때, 소비가 생필품에서 외식 분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고액 결제(1회 10만원 이상) 항목에서는 1주차에 비해 운동·스포츠용품 비2025.08.08 14:28
[더파워 유연수 기자]제주지역 주요 렌터카 업체들이 온라인 예약은 간편하게 제공하면서도 취소 절차는 복잡하게 만들어 소비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곳이 예약과 취소 방식을 다르게 운영해 ‘취소 방해형 다크패턴’ 의심 사례에 해당한다고 8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업체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지만, 취소나 변경은 전화·홈페이지 게시판·상담톡 등 제한된 경로를 거쳐야만 한다. 심지어 일부 업체는 영업시간 외에는 연락이 불가능해, 규정상 전액 환불이 가능함에도 취소 시점을 이유로 환불을 거부한 사례도 있었다.취소 수수료2025.08.08 14:18
[더파워 유연수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배경훈 장관이 KT 광화문 사옥에서 이동통신 3사와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민·관이 함께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을 수립해 △휴대전화 개통 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 △해외 로밍 발신 안내문자 의무화 △동일명의 다회선 가입 제한 기간 확대(30일→180일) 등 대책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전문화되면서 기존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2025.08.08 10:38
[더파워 유연수 기자]코웨이가 올해 2분기 국내외 사업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코웨이는 8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2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427억원으로 14.9%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4338억원으로 1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40억원으로 12.1% 늘었다.국내 사업 매출은 정수기 ‘아이콘 프로’ 등 4종과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등 제습기 2종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730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견고한 판매가 이어지며 2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6만대를 나타냈다.해외법인 매출은 4728억원으2025.08.08 09:37
[더파워 유연수 기자]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지난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곽도연·김철환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성규·김흥석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 사유로 사임했다.곽도연 대표(50)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해외사업과 영업 분야 경력을 쌓은 뒤 2013년 바디프랜드에 합류해 경영관리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4년부터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적 안정화를 이끌었다.김철환 대표(43)는 2023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경영지원실 실장으로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했다. 입사 이후 13년간 재무전략본부, 감사실 등 핵심 부서를 거치며 회사의 내실을2025.08.08 09:08
[더파워 유연수 기자]효성티앤씨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에서 국내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25회를 맞는 PIS 2025는 국내외 섬유·패션 기업의 최신 소재와 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로, 약 500개 업체와 1만4000여명이 참가한다.효성티앤씨 공동 부스에는 현진니트, 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가 참여하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협력해 글로벌 바이어 초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전시 부스는 ▲트렌드 포럼(Trend Forum) ▲국산섬유제품인증(Korea Textile) 존으로 구성된다.트렌드 포럼 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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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 3,395.54 | ▲51.34 |
코스닥 | 847.08 | ▲12.32 |
코스피200 | 462.74 | ▲8.7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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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캐시 | 835,000 | ▲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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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 | 30,730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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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 3,629 | ▲2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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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160,853,000 | ▲55,000 |
이더리움 | 6,600,000 | ▲85,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710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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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 | 1,290 | ▲4 |
스팀 | 189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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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160,860,000 | ▲60,000 |
비트코인캐시 | 833,000 | ▲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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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 | 30,710 | ▲230 |
리플 | 4,318 | ▲18 |
퀀텀 | 3,630 | ▲17 |
이오타 | 260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