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12:12
[더파워 이경호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봄을 맞아 숙박과 관광을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숙박패키지(조식 패키지, 무주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조식 패키지’는 숙박과 조식이 함께 제공된다. 춘계 시즌인 7월 14일까지 일반가 대비 8% ~ 13%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주 패키지’는 숙박과 조식에 관광곤도라 이용권까지 포함 되어 있어 더욱 알찬 혜택과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숙박이 제공되는 가족호텔은 최근 전면적인 객실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 중이다.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리모델링2022.05.16 12:09
[더파워 이경호 기자]화장품업체 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 직원이 회삿돈 약 19억원을 횡령해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3일 클리오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과장급 영업직원으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올해 초까지 약 1년간 홈쇼핑 화장품 판매업체로부터 받은 매출의 일부를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는 등 수법으로 18억9천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횡령 액수는 2020년 클리오 연간 영업이익 62억원의 약 30%에 달한다.올해 2월 경찰은 회사 측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말 A씨를 상대로 피의2022.05.15 15:07
[더파워 이경호 기자]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넘었지만, 기업 10곳 중 7곳가량은 중처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곳 중 8곳은 법 시행으로 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월 3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중처법 전국 순회설명회에 참석한 5인 이상 기업 93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30.7%가 중처법 내용을 이해하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나머지 68.7%는 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중처법 대응을 위한 조치 여부에는 응답 기업의 63.8%가 아직 조치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별다른2022.05.13 15:39
[더파워 이경호 기자]효성그룹 조석래 명예회장과 아들 조현준 회장이 200억원대 증여세·양도소득세 부과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조 명예회장과 조 회장이 성북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등부과처분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과세당국은 2015년 6월 조 명예회장에게 증여세 164억7천여만원과 양도소득세 37억4천여만원, 조 회장에게 증여세 14억8천여만원을 각각 부과했다.조 명예회장 부자가 홍콩 특수목적법인(SPC) 계좌를 통해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세금을 포탈했다는 것이다.이에 앞서 검2022.05.12 15:51
[더파워 이경호 기자]3명이 숨진 매몰 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1호 기업의 불명예를 안은 삼표산업의 안전관리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감독 결과가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 소속 전국 7개 사업장(채석장 4곳·몰탈 2곳·레미콘 1곳)을 대상으로 올해 2월 21∼25일 시행한 특별감독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앞서 삼표산업에서는 지난해에만 두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만인 올해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근로자 3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지자 노동부는 대대적인 특별감독에 나섰다.노동부는 감독 결과 총 103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60건은 사법 조치하고 39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8천만원2022.05.12 15:38
[더파워 이경호 기자]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에버랜드 노조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의 설립 무효확인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승소했다. 수원고법 제3민사부(정형식 부장판사)는 12일 노동조합 설립무효 확인 소송에서 에버랜드 노조의 항소를 기각했다.앞서 원심 재판부는 지난해 8월 "에버랜드 노조는 그 조직이나 운영을 지배하려는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노동조합법이 규정한 실질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설립이 무효라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하며 원고인 금속노조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비노조 경영 방침을 유지하기 위해 향후 자생적 노조가 설립될 경우 그 활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사용자 측의 전적2022.05.10 14:07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해 공공기관 2곳 중 1곳 정도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가 고유가 영향으로 5조8천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규모가 가장 컸다.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마사회·한국관광공사 등 관광·여가 관련 공공기관들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역대급 적자를 보였다.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호조에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5조6천억원대 영업흑자를 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로 일반 병원 이용객이 급감해 2조원대의 흑자를 보였다.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 관련 실적이 있는 362개 공공기관 중 47.0%인 170개는 영2022.05.09 10:57
[더파워 이경호 기자]"사장 아들인 이사의 폭언으로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장은 이걸 보면서도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고 도리어 감싸고 듭니다. 우울증과 공황증세가 심각해져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과 사장의 아내, 딸과 아들도 함께 일하는 회사입니다. 회식 날 일찍 집에 갔다고 연차를 차감하고, 대체공휴일에도 출근을 강요하고 수당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퇴사해 임금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려는데 아내와 자녀를 빼면 5인 미만 사업장이라고 신고할 수 없다고 합니다."9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밝힌 가족회사 내 괴롭힘 사례들이다.직장갑질119가 올해 1∼4월 접수한 직2022.05.08 15:12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6G 주파수 백서'를 내고 차세대 통신 6G 서비스용 주파수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를 제안했다.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삼성전자는 6G 분야에서도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며 차세대 이동통신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간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8일 삼성리서치(SR) 홈페이지에 '6G 주파수 백서: 주파수 영역의 확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7월 발간한 '6G 백서'에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이라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비전을 제시했던 삼성전자는 이번 백서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주파수 확보 방안을 구체2022.05.08 09: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마켓컬리·배민 등 온라인 쇼핑 시장이 코로나 장기화에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 자료에 따르면, 결제 금액·결제 건수 기준으로 가장 크게 성장한 브랜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며, 결제자 수 기준으로는 야놀자가 가장 크게 성장했다. 이중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야놀자, 마켓컬리, 여기어때, 배달의민족은 지표별 성장 브랜드 TOP 10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컴포즈커피·메가커피 등 중저가 카페 브랜드는 결제 건수 면에서 작년에 이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JDC면세점과 AGODA·진에어와 같은 항공/숙박 서비스는 결제 금액 면에서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온라인 서비스2022.05.02 14:09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3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Dacor)'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새 단장을 마치고 공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코 하우스는 2019년 5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개관 4년차를 맞아 데이코 뿐 아니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올 2월 출시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하면서도 설치2022.05.02 13:43
[더파워=최병수 기자]삼표시멘트 등 국내 주요 제조업체들의 폐기물 시멘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이 EU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에 의뢰해 국내 주요 시멘트 3개 사의 제품 내 중금속 농도를 유럽연합 방식으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 3개사 제품 모두에서 6가 크롬이 EU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6가 크롬은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중금속 물질이다. 유럽에서는 시멘트 속 6가 크롬 농도를 자율협약이 아닌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폐기물을 섞은 시멘트 제품에서만 6가 크롬이 일정량 이상 검출된 것으로 확인|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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