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14:54
[더파워=조성복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달성과 무역 규모 1조달러 회복을 통한 수출과 경제 반등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과 역량을 결집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 장관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인공호흡기 중소기업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한 뒤 이같이 밝혔다.특히 성 장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융복합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인허가·판로 등 사업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병원 등 현장 수요 중심의 전주기 제품화를 지원하고, 민간투자애로지원단을 운영해 민관협력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2021.01.21 10:23
[더파워=박현우 기자]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택배업계 노사가 핵심 문제인 분류작업에 전담 인력이 투입되고 불가피할 경우 택배노동자에게 대가가 지급된다. 21일 정부와 택배연대노조 등에 따르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과로사 대책 1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분류작업은 택배기사들이 배송 전 배송할 물건을 차량에 싣는 작업으로, 택배노동자 과로사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합의문은 분류작업을 ‘다수의 택배에서 타인 또는 본인의 택배를 구분하는 업무’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책임이 택배업체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합의문에2021.01.20 11:31
[더파워=김소미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미성년자의 주류 배달주문으로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라이더의 책임’이라는 불공정 계약 내용을 수정한다. 20일 공정위에 따르면 배달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우아한청년들·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쿠팡)와 배달기사 대표단체(라이더유니온·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민라이더스 지회)는 회사와 배달기사 사이 불공정 계약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배달서비스업계와 노동계는 배달대행업 분야 표준계약서 마련에 합의했다. 공정위는 배달대행 플랫폼 업체와 배달기사 간 계약에 불공정 조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달대행 서비스업자들은 주류 주문 시 성인이라2021.01.20 10:11
[더파워=김찬영 기자]파비콘은 20일 개인탄소배출권을 인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파비콘의 김일환 대표와 문지용, 김정인 등 3명은 '대중교통 데이터와 GPS를 활용한 탄소배출권거래시스템'이라는 특허를 등록했다. 이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이용한 거리만큼 탄소배출 절감량을 산출해 탄소배출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승용차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비교하여 이때 절감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출해서 개인에게 탄소배출권을 인증하는 것이다. 지금은 일부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에서 탄소포인2021.01.17 11:22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기본 구성품에 유선 이어폰과 충전기가 빠진 이유에 대해 환경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노태문 무선사업부 사장과 패트릭 쇼메 무선사업부 부사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부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은 17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S21에 관한 고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15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시리즈의 기본 구성품에는 그동안 제공되던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이 포함되지 않았다. 쇼메 부사장은 “기존 액세서리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분위기를 촉진하고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며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표준 USB-2021.01.14 15:13
[더파워=김소미 기자]쿠팡이 택배 운송사업자 자격을 재취득하며 다시 택배업에 뛰어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전날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쿠팡로지스틱스는 과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19년 이를 반납하고 지난해 재신청한 바 있다. 쿠팡은 지금까지 자체 고용한 배송기사 ‘쿠팡친구’를 통해 로켓배송(익일배송) 물건을 배송해왔다. 우선 쿠팡로지스틱스는 당분간 이 물량을 소화할 계획이다. 쿠팡로지스틱스는 다른 택배사처럼 쿠팡 외 다른 업체의 물량까지 배송하는 ‘3자 물류’ 사업 진출도 검토 중이다. 택배업계에서는 쿠팡로지스틱2021.01.08 16:15
[더파워=김소미 기자]이르면 다음 달부터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CJ그룹의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티빙’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CJ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에 티빙 시청권을 포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네이버와 CJ그룹은 6000억원대의 주식을 교환하며 ‘혈맹’을 맺은 바 있다. 네이버는 스튜디오드래곤의 2대 주주, CJ대한통운과 CJ ENM의 3대 주주가 됐다. 월 4900원의 네이버 멤버십은 네이버 쇼핑 내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주는 멤버십 제도다. 멤버십 혜택으로는 웹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쿠키’2021.01.06 17:47
[더파워=김찬영 기자]글로본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웨이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사이언스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그린 환경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함께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본에 따르면 그린사이언스의 플라즈마 과학자 이봉주 한동대 박사가 소유한 지분 51%를 글로본에 포함시키고 이봉주 박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통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본은 자본과 판매, 영업을 맡아 그린 환경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함께 진행하게 된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그린사이언스는 기존 플라즈마 아크 토치 대비 최소 100배 이상의 효율을 가진 '마이크로 웨이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을 개발, 상용화했고2021.01.05 16:06
[더파워=유연수 기자]보람상조가 ‘2020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시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는 한 해 동안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상조업계에서는 보람상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서 보람상조는 고객중심, 변화대응, 전문경영 등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격상시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산업의 1등 브랜드, 대한민국 브랜드평가 1위,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히트브랜드 대상 1위 등 브랜드 시상식에서 18관왕을 달성하게 됐2021.01.05 11:35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올해부터 전기소비자들이 재생에너지를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제도’를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현재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 28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12월 SK그룹 6개 사가 국내 최초로 가입을 확정지었으나 해외사업장에서 이행 중이다. 연간 전기사용량이 100GWh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권고했던 글로벌 RE100과 달리 K-RE100은 산업용·일반용 전기소비자가 모두 에너지공단 등록을 거쳐2021.01.03 16:50
[더파워=박현우 기자]작년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수출액은 46억달러로, 전년의 33억달러보다 39.9%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가 전체 자동차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3%로 집계됐다. 이 비중은 2016년 0.8%에 불과했으나, 2017년 2.2%, 2018년 4.4%, 2019년 7.7%로 해마다 증가 폭을 키우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EV), 니로 EV 등 전기차는 지난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7.2% 증가한 11만2254대가 수출됐다. 수소차도 이 기간 865대가 수출돼 24.3% 늘었다. 친환경차와 함께 스포츠유틸리티차량2021.01.01 13:01
[더파워=박현우 기자]HMM 노사가 9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하에 임단협 2차 조정 회의를 열었고 9시간이 넘는 회의 끝에 합의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12월 23일 1차 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사측과 노조가 임금인상률과 관련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며 합의가 결렬됐다. 선원노조인 해원연합노조는 지난 8년간 임금동결을 이유로 8%대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해원연합노조는 지난 31일 2차 조정 회의에서 합의 무산 시 파업 등 쟁의행위를 예고했지만 양측은 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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