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14:44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 전환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일일 7513명(24일 0시 기준)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확산 추세를 보이자 국민들에게 오는 설 연휴 기간 중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4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정말 송구스럽지만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추석만 해도 연휴가 끝나자마자 확진자 수가 38%나 급증한 일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설 연휴를 안전히 보내야 오미크론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확2022.01.23 13:47
[더파워=김시연 기자]법원이 2215억원의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오스템임플란트 재무담당 직원 이모씨의 횡령금을 몰수·추징 보전하도록 결정하는 과정에서 추징 보전 가능 액수를 1377억원까지 허용했다. 23일 법조계 및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7일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명령을 인용하면서 추징 보전액 상한액을 이같이 설정했다.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은 검찰의 공소 제기 이전 수사단계라도 피의자가 범죄로 취득한 부동산·현금 등 불법 취득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동결 조치다. 몰수가 불가능할 시 그 가액을 추징한다.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은 ‘경찰의2022.01.23 13:31
[더파워=조성복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3일 “저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1대1 대결구도가 되면 굉장히 많은 차이로 이길 수 있다”며 “민주당 지지자까지도 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창원시 경상도의회에서 무소속 도의원 입당 행사를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아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제가 당선되고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며 야권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대선 완주를 시사했다.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후보지지 이유가 ‘다른 후보가 싫어서’라는 의견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등 역대급 비호감 대선2022.01.21 15:39
[더파워=조성복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10%대 중후반대를 기록해 ‘20% 지지율’ 고지를 눈앞에 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을 방문해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 최전선의 사령관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찍은 사진을 언급하면서 “지금 전세계가 과학기술 패권전쟁 시대”라며 “국가 지도자는 그 전선의 맨 앞에서 사령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신의 1호 공약인 ‘5·5·5’ 공약을 소개했다. 5개 이상 분야에서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하고 삼성전자급 글로벌 기업 5개를 만들2022.01.21 15:18
[더파워=김시연 기자]보건당국이 방역패스 위반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1차 위반시 15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21일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먼저 개정안 통과시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 등 현행 2단계인 과태료 부과기준이 1차 위반 50만원, 2차 위반 10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200만원 등 3단계로 조정된다. 또한 현재 1차 위반 시 바로 10일간 내려지는 운영중단 처분도 개정안 통과시 최초 위반일 경우 ‘경고’ 조치로 완화된다. 이번 감염병2022.01.21 14:16
[더파워=최병수 기자]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논란으로 수사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30억원을 빌렸다가 상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이 개입했으며 검찰도 계좌추적을 통해 당시 자금 흐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대장동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중 홍 회장이 차용증을 작성한 뒤 김씨로부터 30억원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검찰 수사과정에서 홍 회장은 김씨로부터 받은 30억원을 조 회장에게 넘겼다고 진술했다. 다만 홍 회장2022.01.20 14:12
[더파워=조성복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각종 야권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며 우위를 확인하고 있다. 안 후보는 이 지지세를 바탕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 TV토론 추진을 거듭 비판하며 보수·중도층을 겨냥한 인물 영입 등 외연 확장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후보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양당의 토론 담합은 민주주의에 반하고, 민심에 반하고, 기존 사례에도 반하는 ‘삼합 담합’이자, 불공정 토론, 독과점 토론, 비호감 토론의 삼합 토론”이라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기득권 양당이 담합해 안철수를 TV토론 화면에서 지우려는 것”이라2022.01.20 13:11
[더파워=김시연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근무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설비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관련 업체 및 노동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경 포항제철소 3코크스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씨가 이동 중인 설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A씨를 즉시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의식을 잃은 A씨는 결국 숨졌다. 고용·수사당국 등은 현재 회사 관계자, 작업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및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측은 수사당국 등의 사고 조사에 성실히 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에도 포항제철소 파이넥스공장 제2산소 전기실에서2022.01.19 15:56
[더파워=박현우 기자]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징역 20년 등 중형을 구형했다. 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이승련·엄상필·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문 전 대표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문 전 대표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20년·벌금 2000억원·추징금 854억여원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또한 문 전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모 전 대표 등 공범들에게는 각각 최소 징역 3년부터 최대 15년까지 실형을 구형했다.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한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1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는2022.01.19 15:53
[더파워=조성복 기자] 대선정국에서 ‘3강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간 양자 TV토론에 대해 거대 양당의 패악질이라면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며 전면전을 선포했다.안 후보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윤 양자토론은) 한마디로 말해 불공정 토론, 독과점 토론, 비호감 토론이다. 거대 양당의 패악질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데 (국민이)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하실 것이다”며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독과점 기업 간에 담합해서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만 피해를 보지 않느냐”며 “기득권 양당이 담합2022.01.19 11:02
[더파워=김시연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류영준 전 대표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전·현직 임원의 ‘카카오페이 먹튀’ 논란을 철저히 조사하고 예방하겠다고 약속했다. 19일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카카오페이 먹튀 철저히 조사하고 예방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임원 8명이 카카오페이 상장 직후 스톡옵션 매각으로 878억의 수익을 올렸다”면서 “그 직후 주가는 30%가 급락했고 고스란히 피해는 182만 소액주주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류 대표와 임원들의 대량매각행위는 ‘상장 한 달 만’, ‘코스피 200지수 입성 직후’ 동시에2022.01.19 10:30
[더파워=최병수 기자]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19일 오전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날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다수의 수사관을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HDC현산 본사에 파견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공사 계약 내용 등이 담긴 장부, 하드디스크, USB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 11일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201동 39층에서 3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인해 23층부터 38층까지 구조물이 한 번에 무너졌고 이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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