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11:20
[더파워=유연수 기자]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보험계약의 입찰 담합 혐의를 받는 보험사 7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7개 손해보험사를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KB손해·삼성화재해상·MG손해·한화손해·흥국화재해상·코리안리재보험·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다.검찰은 이들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이들은 2018년 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들러리를 세우고 고의로 입찰에 불참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2022.11.14 17:06
[더파워=유연수 기자]회삿돈 약 3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모레퍼시픽 전 회사 직원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14일 회삿돈 3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아모레퍼시픽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B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회사와 신뢰관계를 악용해 3년여 동안 30억원 넘는 횡령 범죄를 저질렀다. 횡령한 돈을 주식, 코인, 도박 등 자신의 재산을 증식시키려는 개인적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며 "피해액수 종합할 때 그 비난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재판부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죄2022.11.11 14:18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과 관련한 기밀을 촬영해 사내 서버에 올려 공유한 현대중공업 전·현직 직원이 무더기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조선업체 전·현직 임직원 9명에게 징역 1~2년과 함께 2~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은 군 관계자 등과 공모해 2012년 9월부터 2015년까지 특수침투정 개념 설계도, KDDX 사업 관련 문서 등 군사기밀을 복사, 촬영한 후 회사 내부 서버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이들이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사업에 입찰 시 활용하고자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재판에 넘겼2022.11.10 14:03
[더파워=유연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에 호반그룹 계열사와 친족 현황을 허위로 보고한 김상열 전 회장에 대해 벌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법령상 의무를 숙지하지 못해 범행에 이르렀고,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며 "확정적 고의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르지는 않은 점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말했다.앞서 공정위는 김 전 회장이 2017~2020년 호반그룹의 대기업 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며 사위·매제 등이 지배하는2022.11.10 11:59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2월 재하청 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쌍용씨앤이(C&E)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2월 재하청 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쌍용씨앤이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10일 밝혔다.법인격인 쌍용씨앤이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지난 2월 21일 쌍용씨앤이 동해공장에서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던 근로자 A(55)씨가 3∼4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강원지청은 사고 발생 이후 쌍용씨앤이 본사와 동해공장, 재하청 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쌍용씨앤이 대표 등 사2022.11.09 12:56
[더파워=유연수 기자]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임차인에게 부당하게 관리비를 징수하고 임대차 계약서를 제때 교부하지 않아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하남, 스타필드고양 등 3개 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5천만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별 과징금은 신세계프라퍼티 2억1700만원, 스타필드하남 1억2300만원, 스타필드고양 1억1000만원 등이다.앞서 공정위는 스타필드하남이 임차인에게 인테리어 공사 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적인 영업 기간 중 관리비와 동일하게 부과한 사안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었다. 이에 스타필드하남은 지난 4월 동의의결 절차2022.11.09 10:56
[더파워=이지숙 기자]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2022.11.08 13:36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전자 협력업체인 광주광역시의 한 생활 가전 부품 및 정밀 금형 개발 업체에서 청년 노동자가 철제 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4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있는 전자제품 제조업체 디케이(DK)에서 20대 중반 A씨가 약 1.8t 무게인 철제코일에 깔렸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이 업체 정규직인 A씨는 부품 원자재인 철제코일을 호이스트(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계장치)로 작업대 위에 옮기다가 코일이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전체 공정에는 다수 작업자가 투입됐는데 A씨는 사고 당시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일2022.11.08 10:07
[더파워=이지숙 기자]SK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hildren’s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 : 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국내 ESG경영을 선도해온 SK가 지속가능 사회 및 경영 차원에서도 아동친화기업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포럼이 마련됐다.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아동친화 관련 기업 경영정책, 영향평가,2022.11.07 16:07
[더파워 이경호 기자]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신입 사원이 사망한 일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회사 동료들은 해외 출장을 비롯한 업무가 과도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과로사’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과로사로 신입사원이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고인이 된 동료는 입사한 지 6개월 된 신입사원"이라며 "F사와의 JV 프로젝트 일원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격무에 시달렸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고인이 사망하기 일주일 전에도 소속팀 팀장과 단둘이 동행해서 보름 동안 해외 출장 업무를 수행했고, 일주일 후 돌연 사망했다"고 밝혔다2022.11.07 14:48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가 출장 명목으로 1년간 227일 회사를 비우는 등 최근 5년 간 980일을 출장처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수공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 상임이사인 A씨는 2018년부터 올 10월말까지 4년 10개월 간 980일을 출장으로 처리했다. 총 1,764일 중 주말과 명절·공휴일·대체공휴일 일수인 564일을 빼면 1,200일이 남는데, 이 중 81.6%가 출장이었던 것이다.출장지는 서울과 세종시 등 대부분 국내였고, 사유는 ‘업무협의’ ‘업무협의차’ 등 불분명했다. 출장 일수는 2018년 162일, 2019년 240일, 2020년 168일, 2021년 227일, 올해는 10월 말까지2022.11.07 11:39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6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길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경인선 급행열차의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동인천에서 구로까지는 급행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이 때문에 완행열차로 갈아타고 출근하려는 시민들이 구로역에 몰려 혼잡이 빚어졌다. 구로역은 수원이나 광명에서 출발한 1호선 승객도 환승하는 구간이다.신도림역 승강장에는 양 방향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서로 뒤엉켜 발디딜 틈이 없었다.한 시민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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