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5 21:45
[더파워=이지숙 기자]호남지역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공정세상포럼(대표 장만채)이 15일 출범했다. 15일 호남 지역정가에 따르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가도를 돕기 위해 교육감 출마의지를 접은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새로운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장 전 교육감이 상임대표로 있는 ‘포럼 더불어행복한 공정세상’(이하 공정세상)은 공평하고 올바른 세상과 억울함이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창립을 선언했다. 포럼 출범에 이은 기념강연에서 장 전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공정세상’을 출범한 것이 뜻 깊다”며 “공정세상은 바른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한2021.05.14 14:23
[더파워=김시연 기자]14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부동산 정책에서 더 이상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총리는 이같이 밝히며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집값 안정 기조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세대에서 실수요자들이 주택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LH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강력한 투기근절방안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총리는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기업 지원, 신산업 육성 등에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제회복 흐름에 대비2021.05.13 10:14
[더파워=유연수 기자]아시아나항공 등 핵심계열사를 통해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지원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1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전날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4시경까지 박 전 회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날 늦은 밤까지 구속 여부를 검토한 결과 박 전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당시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다고 볼만한 상당한 이유가 존재하며 증거 인멸 우려 등도 있어 구속 사유 및 필요성이 인정된다”면서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2021.05.12 17:09
[더파워=최병수 기자]아시아나항공 등 그룹 핵심 계열사를 통해 총수일가가 지배하는 금호고속을 부당 지원토록 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6시간만에 완료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약 6시간 동안 박 전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심문 시작 전인 오전 10시 15분경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박 전 회장은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인정 및 증거인멸 시도 여부, 해외 도피 의혹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짤막하게 “죄송하다”고 답변한 뒤 법원 안으로 입장했다. 이후2021.05.12 16:26
[더파워=박현우 기자]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KT·LGU+·하나은행 등 8개 사업자가 총 4782만원의 과태료·과징금을 부과받았다.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8개 사업자에게 총 1562만원의 과징금과 322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하고 개선권고·공표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하나은행 등 4개 사업자는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수집시 법령이 정한 필수 고지사항 누락, 광고 등 선택 동의사항을 필수 동의로 받은 행위, 업무 위탁시 문서에 포함해야 할 법적 의무사항 누락 등이 적발됐다. 의료법인 메디피아2021.05.12 11:29
[더파워=유연수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홍 부총리는 “7월 경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현재 경북·전남 일부 지역의 시범 적용 성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안정되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영업제한 조치, 사적모임 인원 규제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2021.05.11 16:07
[더파워=조성복 기자]해태제과는 11일 오전 천안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근로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날 해태제과는 입장문을 통해 “추락 사고로 피해를 입은 외부업체 직원들의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철저한 사고 원인규명과 함께 보다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추후 이러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오전 8시 44분 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는 외부 청소업체 근로자2021.05.10 11:35
[더파워=김시연 기자]이른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로 시작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가 출범 두 달만에 총 532건·2082명을 대상으로 내·수사 중이거나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특수본은 지금까지 내·수사 대상 532건·2082명 가운데 혐의가 드러난 219명을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1720명은 현재 내·수사 중이며 143명은 ‘혐의없음’ 등으로 불송치·불입건했다고 전했다. 특수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구속된 인원은 모두 13명이다. 세부적으로 내부 정보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수사 중인 사안은 모두 267건·1119명이다. 이중 101명이 특수본에 의2021.05.07 10:25
[더파워=조성복 기자]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조경식 SK에너지 대표가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조대식 의장과 조경식 대표를 상대로 지난 2015년 부도 위기에 빠진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 때 SKC가 약 700억원을 SK텔레시스에 투자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대식 의장은 당시 SKC 이사회 의장을, 조경식 대표는 지주사 SK의 재무팀장을 지낸 바 있다. 당시 SK텔레시스의 대표이사는 최신원 회장이었다. 검찰은 과거 재무상태가 심각했던 SK텔레시스를 상대로 SK그룹이 SKC가 무리한 투자를 하도록 조직적으로 관여해 SKC에 손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있다.2021.05.06 17:36
[더파워=유연수 기자]홈플러스 노조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회사 인수 이후 부동산 매각 및 9000여명의 노동자 감축 등 이윤 극대화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6일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이하 ‘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기자본 MBK의 도미노 폐점매각으로 홈플러스 직원 2만명이 내쫓기고 홈플러스가 산산조각 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사모펀드의 부동산투기를 즉각 규제하라”고 성토했다. 또 “MBK는 2015년 홈플러스 인수 이후 투자금 회수를 위한 지속적인 부동산매각을 통해 3조5000억원의 매각대금을 챙겼고 이윤극대화를 위해 노동자 9000명을 감축하는 등 국내 유통 2위 대기2021.05.06 13:33
[더파워=최병수 기자]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SK그룹 2인자로 알려전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소환조사한다. 6일 법조계·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오는 7일 오전 조대식 의장과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부도 위기에 처한 SK텔레시스를 돕고자 SKC가 총 3차례에 걸쳐 약 936억원을 유상증자에 참여토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최신원 회장은 SK텔레시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는데 검찰은 이 과2021.05.05 14:07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8월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으로 검찰 고발조치 당한 뒤 지난달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 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 5일 법조계 및 검찰 등에 따르면 박 전 회장 측은 최근 검찰에 수사·기소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달라며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근시일 내 부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박 전 회장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회부할지 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수사심의위는 지난 2018년 정부의 검찰 개혁 요구에 당시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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