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13:30
[더파워=최병수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2215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빼돌린 직원 이모씨의 가족들을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1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씨의 부친과 아내, 여동생, 처제 부부 등을 입건해 범행 공모 및 범죄 수익 은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빼돌린 회삿돈을 통해 75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아내와 처제 명의로 사들였고 범행이 드러나자 잠적하기 전 자신 소유 상가건물을 아내와 처제 부부에게 각각 한 채씩 증여했다. 또한 경찰은 이씨의 부친 자택에서도 금괴 254개와 현금 수천만원을 발견했다. 이씨의 부친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경 강서경찰서에2022.01.11 13:25
[더파워=조성복 기자]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인물 경쟁력을 앞세우면서 대선 완주의지를 재차 밝히고 있다. 10% 중반대의 지지율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는 이 후보는 설 전까지 ‘3강 트로이카 체제’ 구축을 목표로 표심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안 후보는 11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일대일 대결하면 지는 것으로 나오지만, 내가 야권 대표 선수로 나가면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지는데 후보 자리를 양보할 이유는 없다”며 “본선에서2022.01.11 11:14
[더파워=김시연 기자]법인세 포탈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건설과 직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양환승 부장판사)은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스코건설 법인 및 직원 박모씨에게 각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5년 4월과 2016년 4월 각각 1억원과 580만원 가량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벌금 2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가 다시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양벌규정에 따라 박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하도급업체와 공사대금을 과다하게 부풀린 공사계약서를 작성하는 수법을 통해 법인세를2022.01.10 15:32
[더파워=조성복 기자]각종 여론조사에서 2030세대 지지율 상승을 통해 인물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재난지원금·탈모약 공약에 맹공을 퍼부으며 정책대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후보는 10일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공약과 관련해 “아무리 표가 급해도 나랏돈을, 국민의 혈세를, '문재인 정권 시즌2 제작비'로 쓰려한다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께서 절대 용납하시지 않을 것”이라며 “재난을 선거에 이용하려 한다”고 지적했다.안 후보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가장 큰 피해를 보신 분들께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서 그분들이2022.01.09 15:11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전력(한전)이 작년 12월말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의 감전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9일 정승일 한전 대표는 “최근 발생한 여주지사 관내 전기공사 사망사과와 관련해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한전은 현재까지 약 30% 수준인 직접활선 작업을 완전히 퇴출시켜 작업자와 위해 요인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직접활선은 전기가 흐르는 전력선에 작업자가 직접 접촉해 작업하는 공법이다. 또한 한전은 비용·시간이 더 들고 전력공급에 지장이 있더라도 감전2022.01.07 13:34
[더파워=조성복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10% 중반대까지 치솟으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내분에 휩싸이며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030세대와 중도층이 안 후보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평가다. 비호감 대선정국에 ‘야권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안 후보는 부동층 잡기에 총력전을 펼 태세다.7일 한국갤럽은 지난 4일~6일 사이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안 후보가 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6%, 윤석열 후보 26%, 심상정 정의당 후보 5% 순으로 집계됐다. 3주 전인 지난해 12022.01.06 14:52
[더파워=이지숙 기자]임유진 창원시 대외협력관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허성무)의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임유진 특별보좌관은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창원시 대외협력관으로 근무하면서 특례시 입법과정을 함께한 이력과 그동안 국회 및 정부기관의 대외협력 업무추진력과 소통 · 협상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특별보좌관으로 위촉장을 받았다고 했다. 임유진 특별보좌관은 “수원·고양·용인·창원특례시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례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특별 권한을 확보하고 특례시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정부를 상대로 국책사업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오는 13일 경2022.01.06 11:28
[더파워=최병수 기자]직원의 1880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피해구제 집단 소송 등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법무법인 한누리는 ‘오스템임플란트 횡령피해 소액주주등록’을 공지하고 소송에 참가할 소액주주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한누리 측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는 이달 24일 결정될 예정”이라며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폐지에 이르지는 않더라도 2만명에 달하는 회사의 소액주주들은 거래정지 및 주가 하락에 따른 손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오스템임플란트의 허술한 내부 통제 시스템과2022.01.04 13:41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정부가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설 전까지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이 후보는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설 전에도 당연히 (편성)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가능해야 한다”며 “그 규모는 25조원 내지 30조원 정도가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추경 규모 및 지원 형태에 대해선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원하는 지원은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같은 형태”라며 “최소 1인당 100만원 정도는 맞춰야 한다. 우리는 1인당 50만원에 못 미치는 정2021.12.31 11:51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사적모임 인원 4인 제한 및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오후 9시 제한 등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31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모임 축소 등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방역조치로 매출 급감 등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손실보상금 500만원을 ‘선(先) 지급 후(後) 정산’ 방식을 통해 지급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에도 손실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2021.12.29 15:37
[더파워=최병수 기자]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가 세정당국이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게 부과한 양도소득세 6억여원 불복해 제기한 소송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29일 서울고법 행정11부(배준현 부장판사)는 조원태 회장과 고 조양호 전 회장의 배우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종로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 조양호 전 회장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 및 세정당국 등에 따르면 고 조양호 전 회장의 부친이자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전 회장은 1973년 4월 경기도 소재 토지 약 1700㎡를|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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