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08:59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금정구가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정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5년 금정구 청년정책 성과 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청년정책의 성과를 돌아봤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 복덕방,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해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참여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짚었다.행사 후에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골든벨, 금정구 소통 캐릭터 ‘푸리&레이’ 굿즈 추첨 등이 이어져 청년정2025.12.24 08:5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기장군이 어르신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선제적 정책에 나선다. 기장군은 오는 2026년부터 부산시 최초로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국가 지원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한계를 넘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 핵심이다. 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2026년 1월 1일부터 연중 사업을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의료기관에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경우 수술 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2025.12.24 08:5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주)풍산 부산사업장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으로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을 이어가고 있다.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은 23일, 풍산 부산사업장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풍산 부산사업장은 명절과 연말을 중심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포함해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총 3,6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결과로 평가된다.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저소득·독거·고령 장애인2025.12.24 08:5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해양수산부는 23일 부산청사에서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도약, 민생경제 활력,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비전으로 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해수부는 부산 이전 완료와 북극항로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해양수도권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출입 물류 안정과 K-씨푸드 수출 확대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북극항로 시대 대비 동남권 대도약 ▲친환경·스마트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전통 수산업 혁신 ▲연안 지역경제 활성화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해양리더십 확보를 5대 중점과제로 설정했다.북극항로 분야에서는 내년 하반기 부산~로테르2025.12.24 08:5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해운대구가 2025년 보건 분야 각종 평가에서 총 16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행정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 종합평가 ‘우수’를 포함해 중앙정부와 부산시 주관 평가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역보건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성과는 보건복지부, 부산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 주관한 주요 평가에서 정책 기획력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상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구강보건과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부산시 주관 평가에서는2025.12.24 08:5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영화의전당 서승우 공연본부장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 발전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현장 혁신과 지역문화 발전에 뚜렷한 성과를 낸 문예회관 종사자와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2023년 제정됐다.서 본부장은 22년 넘게 공연예술 현장과 공공문화기관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자립적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김해문화의전당과 영화의전당 개관 및 운영을 이끌며, 두 기관을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지역문2025.12.24 08:58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4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기초지자체 시부 74개 기관 가운데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시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 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정책 이행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종합해 산정된다. 김해시는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공공재정 누수 방지, 청렴시책의 실효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올해 5개 분야 19개 청렴 시책을2025.12.24 08:5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한국남부발전이 능력 중심의 성평등 인사를 통해 조직 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12월 정기인사를 통해 여성 관리자를 대폭 확대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직무 역량과 성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재무·감사·인사 등 핵심 기획경영 분야는 물론, AI와 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분야까지 여성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하동빛드림본부 환경설비부장에 홍진영 부장을 임명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기술직 여성 부장이 탄생했다. 홍 부장은 본사 탄소중립처에서 정책 수립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향후 친환경2025.12.24 08:5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경상남도는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701원보다 409원(3.5%)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1,790원 높다.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보장하는 경남도의 자체 제도다. 적용 대상은 경남도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직접 고용된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내년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경우 월급은 약 253만 원으로, 최저임금 적용 월급(약 215만 원)보다 37만 원가량 많다. 도는 재정 여건과 최저임금 인상률, 가계지출 수준2025.12.24 08:5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경상남도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 결과, 지역내총생산(GRDP)이 151조2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의 3위 탈환이다.경남의 2024년 경제성장률은 3.2%로 전국 평균(2.0%)을 웃돌았다. 제조업이 5.7% 성장하며 상승을 견인했고, 공공행정도 3.4%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1.3%)과 정보통신업(–3.3%)은 감소했다.인구 지표도 반등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2025년 11월 경남 인구는 332만555명으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 산업과 고용 지표 개선이 인구 흐2025.12.24 08:5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경상남도는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지난 22일 김해 아신유니텍과 밀양 CTR에코포징을 방문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적용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김 부지사는 아신유니텍 생산라인을 시찰하며 불량 검사 공정에 도입된 AI 솔루션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전기차용 전동컴프레서 등을 생산하는 아신유니텍은 AI 기반 불량 검사로 정확도를 80% 높이고 검사 속도를 66% 개선했다. 이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되며 매출은 2023년 150억 원에서 2024년 200억 원으로 33% 증가했다.이어 방문한 CTR에코포징에서는 AI를 적용한 알루미늄 단조 공정을 살펴보고 스마트·친2025.12.24 08:5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울산시가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주택 재생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23일 ‘구도심 새 집 갖기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 및 관리지역 지정’을 고시했다.이번 결정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와 북구는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중리마을은 1970년대 형성된 집단취락으로, 준공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이 84%에 달한다. 2019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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