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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솔루션, 새 비전·CI 선포...BCI 중심 로봇 포트폴리오 정비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4-03 13:30

다이나믹솔루션 심볼, 로고&슬로건./ 제공=다이나믹솔루션
다이나믹솔루션 심볼, 로고&슬로건./ 제공=다이나믹솔루션
[더파워 최성민 기자] 다이나믹솔루션이 ‘BCI로의 사업 정렬’을 핵심으로 한 새 비전과 기업 정체성(CI)을 공개했다.

다이나믹솔루션은 3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신규 비전과 기업이미지(CI), 슬로건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비전 선포를 미래를 여는 변화의 출발점이자 제2의 창립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비전 ‘더 큰 가치를 향하여’를 공개했다.

비전 실현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도 명확히 했다. △재활로봇(기존사업) △산업로봇(확장사업) △소재(로봇 밸류체인) 등 3개 부문으로 체계를 재편하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BCI)를 중심축으로 삼아 로보틱스의 핵심인 로봇두뇌와 로봇소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010년 울산로보틱스로 출발한 이후 16년간 축적해온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BCI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이날 기업이미지(CI)도 전면 개편했다. 새 CI는 다이나믹솔루션의 영문 사명 ‘Dynamic Solution’을 ‘DS’로 축약해 간결하게 표현했다. 비전(더 큰 가치를 향하여)을 시각화하여 모든 연결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간다는 신념을 형상화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도 공개했다. 슬로건은 ‘로봇에 생각을 입히다’로 정했다. 로봇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기술 영역에서 기존 경계를 넘어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다이나믹솔루션은 피지컬 AI의 기반이 되는 웨어러블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의 최종 관문으로 꼽히는 촉각 인지 로봇손에 이르기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자체 기술은 물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의 기술이전,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기술 저변을 넓혀왔다. 2010년 설립 이후 16년간 매년 2~3건의 국책 연구개발(R&D)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온 점도 경쟁력의 배경이다.

특히 뇌파를 읽어 로봇으로 전송하는 기술, 즉 사용자의 동작 상상을 피지컬 AI의 물리적 힘으로 전환하는 영역은 다이나믹솔루션이 압도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영토다. ETRI,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대기업들이 공동개발연구 및 기술이전·상용화 파트너로 다이나믹솔루션을 선택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역시 BCI에 집중되고 있다. 인간과 컴퓨터의 연결을 통해 국가 전략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업 영역 확장도 이루겠다는 각오다. 뉴럴링크(Neuralink), 커널(Kernel), 블랙록 마이크로시스템즈(Blackrock Microsystems), 이모티브(Emotiv) 등 외국계 기업이 주도해온 BCI 시장에 국내 기업이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더불어 다이나믹솔루션은 로봇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소재 분야까지 인프라를 내재화하며 압도적 사업 효율성 구현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로봇 특수도장, 우주선 방열도장, 로봇용 배터리 첨가제 등에 쓰이는 마그네슘 실리케이트 전문기업(자이언트케미칼)에 대한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을 완료했다.

백명훈 다이나믹솔루션 대표는 “그동안의 시간이 헬스케어 로봇 기술을 탄탄히 축적해온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각 사업 영역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변화와 성장의 에너지를 본격적으로 분출하는 국면이 될 것”이라며 “국내 BCI 기업 가운데 국가적 인정을 받고 있는 회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로봇 산업과 잠재 가치를 연결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사는 축적된 BCI 기술과 로봇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추가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산업로봇 및 로봇손 연구개발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상대 기업들도 회사의 사업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CI는 향후 로봇 시장에서 높은 확장성을 지닌 분야”라며 “글로벌 로봇 생태계 진입은 다이나믹솔루션의 중요한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까운 시일 내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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