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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보호연장아동 150명에 실전 금융교육…신용·사기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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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보호연장아동 150명에 실전 금융교육…신용·사기 예방까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10 11:26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자립캠프 금융교육 맡아
저축·투자·신용관리·보이스피싱 등 실생활 중심 교육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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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경호 기자] 보호 종료를 앞두고 본격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는 청년 150명이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부터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같은 금융사기 예방법까지 배운다. 토스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자립캠프에 민간 금융사 가운데 유일한 금융교육 파트너로 참여한다.

토스는 ‘2026년 보호연장아동 자립캠프’에서 보호연장아동과 보호종료예정아동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프는 광주와 부산, 서울 등 3개 권역에서 열리며 진로와 생활, 금융 등 자립 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토스가 맡은 금융교육은 자립 이후 실제로 맞닥뜨릴 수 있는 금융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 맞춤형 금융상품과 절세·자산 형성 방법, 책임 있는 소비 습관과 신용관리, 최근 늘고 있는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SNS 투자리딩방, 불법 대환대출, 명의도용 등 청년층이 노출되기 쉬운 사기 수법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단순히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고 금융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무게를 뒀다.

교육에는 토스 현직 구성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실제 사례와 체험 활동을 활용해 소비 습관과 자산관리 방식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립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금융 관련 궁금증도 다룰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광주 11일, 부산 21일, 서울 25일이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보호연장아동과 보호아동이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자산관리 방법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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