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기타 브랜드로 시작한 고퍼우드(Gopherwood)가 프리미엄 전자드럼 X12를 출시하며 종합 악기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X12 개발의 핵심은 "전자드럼에서도 어쿠스틱 드럼에 가까운 연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가"였다. 풀사이즈에 가까운 드럼 구성과 실제 어쿠스틱 드럼과 유사한 배치·하드웨어를 적용했으며, 심벌 스탠드 카운터웨이터까지 갖춰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터치스크린 기반의 직관적인 드럼 모듈을 탑재해 복잡한 설정 과정을 줄이고, 하이햇은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연주자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X12는 실제 드럼 헤드와 심벌로 교체 시 어쿠스틱 드럼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췄다. 고급 드럼 의자를 기본 구성에 포함했으며 2026년 7월 중순 첫 입고 이후 전문 연주자와 드럼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30대 한정 드럼매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고퍼우드 관계자는 "연주자가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구현하는 데 집중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