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더파워 이설아 기자]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보고서 경연대회에 처음 참가해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은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하고 세계 100대 보고서 가운데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에스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이 ‘2025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에스티의 첫 참가였다. 보고서는 첫인상과 창의성, 재무정보, 주주서한, 보고서 내용, 메시지 명확성 등의 평가를 거쳐 99점을 획득했다.
지역·국가별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세계 100대 보고서’에서는 4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대 보고서’에서는 29위를 기록했다. 한국 20대 보고서 가운데서는 4위로 선정됐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평가 대회다. 세계 각국 기업과 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보고서에서 본사 중심이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범위를 자회사까지 넓혔다.
동아참메드와 앱티스, 에코윈 등 주요 자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활동, 성과를 함께 담아 그룹 내 주요 사업의 ESG 관련 정보를 한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고서 ‘온’에는 동아에스티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추진 활동, 성과도 담겼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