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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옥 서울시의원, 12대 행자위 첫 현장행보…“AI·고령화 맞춘 평생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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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옥 서울시의원, 12대 행자위 첫 현장행보…“AI·고령화 맞춘 평생교육 필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02 15:18

지난 1일 50플러스 남부캠퍼스·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점검
중장년·평생교육 프로그램 실효성부터 지역·민간 연계까지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와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주요 정책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와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주요 정책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12대 의회 첫 현장 의정활동의 초점을 중장년과 평생교육 정책에 맞췄다. 고령화와 디지털화, AI 전문성 확대 등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와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주요 정책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행정자치위원회의 첫 공식 현장 의정활동이다. 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살폈다.

첫 점검 대상은 구로구에 위치한 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였다. 위원들은 재단의 주요 사업과 중장년층 지원 정책을 보고받고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시설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오후에는 금천구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로 이동했다. 서울시 평생교육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실제 학습 공간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위원회가 공통적으로 짚은 것은 프로그램의 ‘실효성’이었다. 단순히 교육과정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이용자의 수요를 실제 프로그램에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AI 관련 전문성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민간 분야를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시설 운영에서도 이용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장년 지원과 평생교육을 별개의 사업으로만 운영하기보다 시민의 생애주기와 사회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상황과 기관별 과제를 향후 정책 및 예산 심의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옥 위원장은 "행정자치위원회는 현장과 시민을 중심에 두고 있다"며 "50플러스 남부캠퍼스와 모두의학교 캠퍼스가 시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사회적 가치와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지원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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