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위치기반 서비스(GPS) 증강현실(AR)게임 ‘소울캐쳐AR’을 1분기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소울캐쳐 AR’은 전국 명소를 누비며 250여 명의 영웅을 포획해 도감을 완성하는 AR게임이다. 이러한 게임 방식은 25일 출시된 ‘포켓몬 고(Go)’와 유사하다. 포켓몬고에서 유저가 포켓몬을 사냥한다면, 소울캐쳐는 영웅을 잡는다.
소울캐쳐는 게임에 역사콘텐츠를 접목했다. 소울캐쳐에 등장하는 영웅은 이순신, 클레오파트라, 잔 다르크 등으로 역사적 인물을 다룬다. 게임 유저가 희귀한 ‘스페셜 영웅’을 수집하고 싶다면 국내 유적지나 관광지 지역축제 400여 곳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국내 역사문화를 알리고자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한빛소프트의 노력이 느껴진다. 또 유저가 영웅을 성장시키면 영웅의 일대기를 담은 역사 기반 웹툰을 볼 수 있다. ‘소울캐쳐AR’이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둔 교육적 요소도 갖췄다고 평가되는 부분이다.
영웅 성장은 전투로 이뤄진다. 유저는 수집한 영웅으로 파티를 구성해 거리에 출몰하는 몬스터와 전투를 벌인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일정한 경험치를 얻어 영웅이 성장한다. 거대 몬스터와 레이드를 펼칠 수도 있다. 친구나 다른 유저와 대적해 대결을 벌이고 싶다면 PVP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한빛소프트는 늘어난 AR 게임 수요에 맞춰 작년부터 ‘소울캐쳐AR’을 개발해왔다.
한빛소프트 측은 “‘소울캐쳐 AR’은 AR 게임 시장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차별력을 더한 게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