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tvN 드라마 ‘도깨비'의 주요 촬영지와 주변 맛집을 연계한 관광 테마코스를 개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평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도깨비’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가 인천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찾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인천 동구에 위치한 ‘배다리 헌책방’은 드라마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졌고, 관광객이 증가했다. 배다리 헌책방은 3회에 도깨비 김신(공유)이 책을 뽑아 읽던 곳으로, 6회에는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과 김신이 산책을 하던 장소로 등장했다. 이 외에도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청라호수공원, 송현근린공원, 송도 국제도시 등을 찾는 발길이 잦아졌다.
인천 도깨비여행 코스 (사진= 인천관광공사)
인천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관광공사는 ‘도깨비’의 주요 촬영지와 주변 맛집을 연계해 3가지 테마코스를 개발했다.
(사진 = 인천관광공사 )
‘원조 도깨비코스’는 배다리 헌책방과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차이나타운 등 인천 원도심인 중구와 동구에 위치해 있다.
‘웰니스 도깨비코스’는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수도권매립지와 청라호수공원,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등 인천 서구지역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로맨틱 도깨비코스’는 드라마 주인공들이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송도센트럴파크 등 송도국제도시가 배경이 됐다. 테마코스 외에도 ‘인천 도깨비여행’ 프로모션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인천 곳곳에 도깨비 포토존 이벤트, 도깨비 엽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주는 도깨비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는 인천의 주요 명소를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