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허위신고, "뭐라도 해보려 거짓말 했다"
▲유튜버 허위신고 [사진=픽사베이][더파워=이정훈 기자] 유튜버 허위신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 20대 유튜버가 수류탄을 주웠다는 허위 신고를 한 것. 이에대해 경찰과 군이 긴급 수색에 나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8일 오후 2시 28분 국방부 민원실로 “수류탄을 습득해 갖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후 군 폭발물처리반과 경찰은 50여명의 인력을 신고자 A씨 집으로 보냈다. 1시간 가까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수류탄을 찾지 못했다.
A씨는 신고했을 당시 “수류탄이 내 집 2층 방에 있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과 폭발물처리반이 도착했 당시에는 집을 비우고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 5시간 후인 오후 7시 20분께 경찰서를 찾아 "‘군대와 관련해 어떤 것이라도 해봐라'는 시청자의 요구를 받고 허위신고를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거짓신고 혐의로 즉결 심판에 넘기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짓 신고를 하면 6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료 형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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