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4.22 (수)

경제일반

강형욱 레오, 눈물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4-01 14:47

강형욱 레오, "앞으로 좋은 보호자 되겠다'

▲강형욱 레오 [사진=SBS, 강형욱] SNS
▲강형욱 레오 [사진=SBS, 강형욱] SNS
[더파워=이정훈 기자] 강형욱 레오의 재회하는 모습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강형욱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31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동물훈련가 강형욱이 출연했다. 강형욱과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는 경찰견으로 활동한 강형욱의 옛 반려견인 레오의 은퇴식을 지켜봤다.

강형욱은 레오에 대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친구가 있다. 아픈 부분이고 잊고 싶기도 했다. “며 말문을 열었다.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보내야했던 것.

그는 “당시 너무 어려워 살붙이 하나를 떼어내야했다. 그게 레오였다. 너무 고통스러웠다. 형핀이 피면서 찾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강형욱은 또한 “나는 훈련 방식을 바꾼 훈련사다. 과거에는 강아지 교육 방식이 엄격했다. 과거에는 때리기도 했다. 그런 과정을 겪었던 게 레오다. 레오는 옛날의 강형욱이다. “고 말했다.

‘집사부’ 멤버들과 강형욱은 부산 경찰청 과학 수사대에 도착했다. 레오를 다시 만났다. 레오는 강형욱 곁을 멤돌다 알아보는 듯 그에게 다가갔다.

레오는 마지막 훈련을 마친 후 은퇴식에 참석했다. 레오가 지금까지 활약한 모습이 공개됐다. 강진 여고생 사건에서 시신을 발견하는가 하면 지난 2012년 체취증거견으로 임명되어 총 147회 출동, 315일의 출장에 파견되어 실종자 수색 및 범죄수사 업무를 수행했다.

레오의 파트너인 김도형 경위는 레오에게 “마냥 너와 함께 전국을 다니며 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네가 나보다 더 빨리 늙어가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다. 같이 했던 날들이 모두 감동이고 기쁨이었다. 네가 없었으면 많은 일들을 해내지 못했을 거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과학수사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레오를 보내고 지금까지 다른 반려견들과 공놀이 할때마다 레오가 생각났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레오가 혼자서 내게 오는 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타까웠다. 레오와 약속한 것이 있다. 형편이 나아지면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했다. 앞으로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부산으로 내려가기 전 ‘집사부’ 멤버들에게 지하에 꾸민 사랑방을 보여줬다. 바로 레오를 위해 꾸며놨던 것. 방송 말미에는 레오가 강형욱이 꾸며놓은 사랑방에서 편하게 쉬며 노는 모습이 등장해 감동과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이날 ‘2049’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388.47 ▲169.38
코스닥 1,179.03 ▲4.18
코스피200 962.26 ▲26.5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568,000 ▲379,000
비트코인캐시 659,000 ▼1,500
이더리움 3,432,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12,570 ▲20
리플 2,122 ▲5
퀀텀 1,34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511,000 ▲225,000
이더리움 3,432,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12,520 ▼10
메탈 439 ▼2
리스크 193 0
리플 2,122 ▲5
에이다 368 ▼1
스팀 8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520,000 ▲350,000
비트코인캐시 659,500 0
이더리움 3,433,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12,490 0
리플 2,123 ▲6
퀀텀 1,357 0
이오타 8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