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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육사 출신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4-08 15:59

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자

▲서욱 [사진=YTN 캡처]
▲서욱 [사진=YTN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욱 함동참모 본부 작전본부장은 오늘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8일 국방부는 상반기 군 장성 인사 발표를 통해 서욱 함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욱 참모총장은 1962년생으로 지난 1981년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 41기로 입교했다. 1985년 졸업하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윤군 합참에서 다수의 작전 관련 보직을 역임하고 있다.

서욱은 합참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작전통으로 꼽힌다. 그는 동부전선 GP장(감시초소 소대장)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사단장과 군단장을 역임했고, 한미연합사령부(아래 연합사) 작전처장 및 기획참모차장과 합참 작전부장과 작전본부장 등 합참과 연합사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내정자가 발표되기 전 김용우 육군총장(대장·육사 39)의 후임으로 비육사 출신이 내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지만 이변은 없었다.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969년 서종철 대장(육사 1기)이 임명된 후 50년 동안 비육사 출신이 임명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이 내정됐다. 원인철은 공군작전사령부와 합참의 작전·훈련부서를 두루 거친 엘리트다.

합사 부사령관에는 최병혁 육군참모차장, 지상작전사령관에는 남영신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해병대사령관에는 이승도 합참 전비태세검열단장이 각각 내정됐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 준비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해 군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인품을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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