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추방탄원서 (사진=SNS 캡처)[더파워=이정훈 기자] 로이킴 추방탄원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미국에서 귀국해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교내 신문에 실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교내신문 THE HOYA에는 가수 로이킴이 메인에 실렸다. “재학생 한국 K팝 가수 로이킴이 성추행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 이름 김상우인 조지타운대학교 학생 로이킴은 상대의 동의없이 찍은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또한 기사 내용에는 로이킴에 대한 재학생들의 반응도 있었다. 한 재학생은 총장 존J.드지오이아에게 로이킴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학교에서 추방해야 한다는 탄원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 사건과 관련해 조지타운대학교 매트 힐 대변인은 지난 9일 코리아타임즈를 통해 “자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와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이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 측은 “성희롱은 성차별의 형태로 정책에 금지된다. 이 행동 강령을 위반한 학생의 경우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교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장 심각한 제재는 퇴학이다”며 경고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3년 조지타운 대학교에 입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했다. 올 여름 졸업을 앞두고 있었던 것.
로이킴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원 진학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졸업을 몇 개월 앞두고 사건에 휘말리며 졸업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9일 새벽에 취재진의 눈을 피해 기습 귀국했다. 10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