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진=픽사베이][더파워=이정훈 기자] 인보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인데 성분이 논란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것.
15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성분이 비임상단계부터 지금까지 203유래세포가 계속 사용되어 왔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최신 유전자 분석 검사인 STR(Short Tandem Reapeat)시험을 통해 ‘인보사케이’의 2액 성분을 시험했고 신장 유래 세포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뜻은 인보세의 성분이 비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 고의적으로 바뀌거나 외부로부터 오염이 되지 않았음을 뜻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인보사 상업화를 추진하는 과정 중 인보사 구성하는 2액 성분이 바뀐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코오롱생명과학에 알렸고,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판매중이던 인보사케이 판매를 중단하고 성분을 분석했다.
인보사는 현재 2곳에서 세포 배양을 한다.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를 만드는 미국과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를 만드는 중국 제조소 2곳인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성분 분석 결과에 따라 인보사케이 허가 유지 여부 심사하고 향후 결론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분만 변경된 것으로 판단되면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 반대의 경우 허가 취소가 예상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현재 국내에서 인보사를 투여한 3,400여명의 환자를 장기 추적할 것이라고 계획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인보사케이가 개발과정 중에 성분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결과를 식약처에 전달했고 향후 자료 요청 등에도 투명하고 성실하게 임해 빠른 시일 내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