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S캡처[더파워=이정훈 기자] 필리핀 지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필리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로 측정됐다.
규모 6.1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피네다 주지사는 "지진으로 인한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가 11명으로 보고 됐다"라며 "주내 여러 지역으로부터 계속해서 사상자 보고를 받고 있다. 사상자 규모는 최종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흔들렸던 수도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서는 안전점검을 위해 정부 건물과 공립 학교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필리핀대사관이 필리핀 관계당국과 한인회, 한국기업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은 2013년 10월 중부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일어나 220명이 숨졌으며, 1990년 7월에는 루손섬 북부에서 7.8의 강진이 발생해 240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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