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작가(사진=SNS캡처)[더파워=이정훈 기자] 윤지오가 출국금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윤지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데 제가 범죄자입니까? 출국금지? 기가찬다"면서 "한국을 떠나라더니 이제는 또 왜 가냐고요? 증인으로 상 받은 건 보도도 제대로 안 하시면서 저를 모함하는 기사만 쏟아낸다"고 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윤지오는 "제가 어디에 있던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안전이 보장돼보이냐"고 반문했다. 윤지오는 지난 4일 캐나다에 거주 중인 모친이 건강 악화로 간병 차 출국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제가 죽어야 속이 편하신가 보다"라며 "죄송한데 악착같이 살아남아 행복하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거다. 스피커를 향한 공격은 치졸하고 비겁한 마지막 발악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앞서 23일 윤지오 씨의 책 출판을 도운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가 '장자연 사건'에 대해 거짓 증언을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수민 작가 법률대리인인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씨는 고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며 "윤지오씨는 조모씨 성추행 건 이외 본 것이 없다. '장자연 리스트 봤다', '목숨 걸고 증언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후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떳떳하면 당당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가 출국하게 되면 장기간 미제 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며 윤지오 씨에 대해 출국 금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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