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공식사과(사진=tvN캡처)[더파워=이정훈 기자] '애들생각' 제작진이 이파니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지난 24일 tvN '애들생각' 제작진 측은 "이파니씨 가족의 출연 분량과 관련해 악의적으로 편집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방송과 편집 과정에서 출연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앞으로 더욱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애들 생각' 방송을 통해 사춘기 아들과 어색해졌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브 양이 형빈 군의 장난감을 망가트려 형빈 군이 소외받는 상황이 그려지는가 하면 형빈 군이 고민이 있어도 어색해 하며 부모님께 잘 털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이파니 서정민 부부는 그들의 훈육방식을 두고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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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파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들 생각' 제작진이 갈등이 너무 없어서 찍을 게 없다며 연출을 요구했다. 연출의 의도를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편집으로 잘해주겠다고 달래서 순진하게 믿었다"고 폭로했다.
서성민은 누리꾼들의 비난에 "저희 부부를 향한 손가락질과 질타와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한 번 반성하고 아이들을 위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출에 의한 방송이라고 알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모습과 아내가 너무 상처받아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올린다. 자극적인 댓글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 형빈 군을 낳았지만 2년 반에 이혼했다. 이후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형빈군과 딸 이브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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