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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피해女 7명 진술 "의식 잃었다"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4-29 14:27

정준영 단톡방, 집단 성폭행 피해 여성 7명으로 늘었다

정준영 단톡방(사진=채널A캡처)
정준영 단톡방(사진=채널A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가수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의 성폭행 혐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피해 여성이 7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 KBS 뉴스는 "정준영 단톡방 피해 여성들이 사건 초기와 달리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고소장을 잇달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이나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들은 지금까지 총 7명으로 이들 상당수는 술자리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A씨는 지난 2016년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최종훈 등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갑자기 의식을 잃었고, 이후 호텔방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것 같다며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피해 여성 B씨는 해외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했고 또 다른 피해 여성 C씨는 술자리 도중 정신을 잃고 단톡방 멤버인 김 모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이 모두 '의식을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불법 약물이나 마약류 사용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속된 정준영도 불러 성폭행에 가담했는 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며 최종훈과 성폭행 의혹 사건 등에 관련된 대화방 참여자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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