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8인까지 모임 인원 제한 완화...수도권은 내달 15일 이후 8인까지 완화 예정
2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브리핑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더파워=유연수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됨에 따라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내달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도권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6인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15일 이후에는 8인까지 허용할 예정이다.
비수도권은 1일부터 즉시 8인까지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된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는 ‘399명, 373명, 545명, 540명, 507명, 482명, 429명’으로 일일 평균 46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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