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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향후 2주간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70% 이상 집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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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향후 2주간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70% 이상 집행할 것"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08-17 11:47

17일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대상 1차 지급 시작...9월말까지 90% 집행률 달성

1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본인 SNS를 통해 향후 2주간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본인 SNS를 통해 향후 2주간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7일부터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약 2주간 70% 이상이 집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통해 “오늘(17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장 상황이 절박하면서도 버팀목자금 플러스 기(旣) 수급 등으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신청 즉시 자금을 수급할 수 있는 약 130만개사(집합금지‧영업제한 74만개사, 경영위기 56만개사 등)가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인 소상공인들이 희망회복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이날부터 희망회복자금 지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불편사항 발생시에는 신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9월말까지 2차 신속지급을 완료해 90% 집행률을 달성하고 이후에는 확인지급(증빙서류 필요), 이의신청 등을 통해 소외되는 소상공인 없이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확산세의 정점이 아직 보이고 있지 않아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마음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고 저 역시 마음이 무겁다”며 “무엇보다 취약계층의 버팀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만큼 정부는 취약계층의 절박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세정지원, 사회보험료‧공과금 유예 등 기존대책 연장 방안에 대해 검토를 마무리해 이달 중 비상경제 중대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중에는 전금융권 대출 보증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여부와 관련해서 금융권과 협의한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10월 8일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2차 추경에서 1조원의 재원을 마련했다”며 “현재 관계부처 TF, 신속 지급절차 등을 준비 중인 만큼 연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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