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 유지...지난달 26일 이후 주가 29.39% 하락
13일 엔씨소프트가 종가기준 60만원선이 무너진 59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더파워=박현우 기자]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 이후 과도한 과금 논란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13일 60만원선까지 무너졌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에 비해 2.64%(1만6000원↓) 떨어진 59만10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이달 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한 장중 한때 최저 58만5000원(3.62%↓)까지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종가기준) 역시 12조9748억원을 기록하면서 13조원 이하로 내려갔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시됐던 지난달 26일 이후 지금까지 시가총액은 5조4700억원, 주가는 29.39% 하락한 상태다. 10위권 안이었던 코스피 내 시총 순위도 3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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