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4 (월)

더파워

작년 IPO 14조5225억 역대 최대…“크래프톤·카뱅 등 대형 IPO 영향”

메뉴

경제

작년 IPO 14조5225억 역대 최대…“크래프톤·카뱅 등 대형 IPO 영향”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2-01-25 11:38

지난해 주식 발행 166.5% 늘어...전체 공모 발행액 19% 증가

금융감독원의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 실적은 총 199건, 29조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의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 실적은 총 199건, 29조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유연수 기자] 지난해 기업공개(IPO)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5225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 등 1조원 이상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의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 실적은 총 199건, 29조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IPO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5225억원으로 전년대비 10조6984억원(219.8%) 늘었다. 크래프톤(259960)(2조8008억원), 카카오뱅크(323410)(2조5526억원), 카카오페이(377300)(1조5300억원) 등 1조원대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결과다.

유상증자는 14조5678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7조4755억원(105.4%) 증가했다. 대한항공(003490)(3조3160억원), 한화솔루션(009830)(1조3461억원), 삼성중공업(010140)(1조2825억원) 등이 운영 및 차환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회사채 발행액은 총 202조3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46조7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금융채는 139조6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늘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6조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0% 감소했다.

지난해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4조624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3% 늘었다.

단기자금인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총 1656조4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늘었다. CP와 단기사채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20.8% 증가했다.

지난해 말 CP 잔액은 총 238조67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늘었고 같은 기간 단기사채 잔액은 총 57조8361억원으로 18.4% 증가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069,000 ▼302,000
비트코인캐시 699,500 ▼500
이더리움 4,167,000 ▲43,000
이더리움클래식 25,880 ▲180
리플 4,072 ▲38
퀀텀 3,152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130,000 ▼142,000
이더리움 4,168,000 ▲49,000
이더리움클래식 25,880 ▲200
메탈 1,089 ▲10
리스크 604 ▲2
리플 4,070 ▲40
에이다 1,024 ▲5
스팀 19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090,000 ▼220,000
비트코인캐시 698,500 ▼1,500
이더리움 4,167,000 ▲48,000
이더리움클래식 25,850 ▲170
리플 4,070 ▲37
퀀텀 3,170 ▲20
이오타 30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