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 계승...‘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 이미지 각인
[사진제공=유한양행][더파워=박현우 기자]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9년 연속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19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또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았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다”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됐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평가하는 조사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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