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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달 2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실시...삼성전자 등 18개 계열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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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달 2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실시...삼성전자 등 18개 계열사 포함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2-03-13 15:52

지원서 접수 후 오는 5월 온라인 통해 GSAT 실시...6월 합격자 상대 비대면 면접

13일 삼성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18곳이 이달 2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3일 삼성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18곳이 이달 2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최병수 기자] 삼성전자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오는 21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13일 삼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향후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키로 한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공채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작년 8월 삼성은 3년 동안 총 3만명을 채용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4만명으로 확대 발표 한 바 있다.

삼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곳은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삼성중공업·제일기획·호텔신라·삼성에스원 등 총 18곳이다.

이들 삼성 계열사는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오는 5월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하고 이어 6월에는 합격자를 상대로 비대면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진행해왔다.

삼성은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파격적으로 채용 제도를 혁신해왔다.

특히 작년 12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영상’을 통해 “인생의 후배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와 삼성은 세상에 없는 기술, 우리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앞으로도 최종학력·출신대학·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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