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 청취 후 신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전문가 5명도 자문위원 위촉
[사진제공=연합뉴스][더파워=김시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 30명, 오프라인 고객패널 20명을 고객동맹 파트너로 모집하고 관련 학계 전문가 5명을 금융소비자보호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1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앞서 지난 11일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온라인 고객동맹 파트너 선발에 착수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5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프라인 고객동맹 파트너 20명은 영업점 추천 고객과 고객의 소리(VOC) 우수제안 고객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향후 신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금융소비자보호 자문위원 5명은 미래에셋증권이 실시 중인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을 자문하고 개선 방향 등을 자문한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객동맹 파트너를 통해 상품 설명서, 상품가입 프로세스, 언택트 시대 금융환경에 따른 소비자보호 방안 등의 의견을 받아 80% 이상을 추진사항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알기 쉬운 상품설명서’가 고객동맹 파트너들의 의견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24시간 챗봅서비스, 고령자 전용 모바일 서비스 등도 개발 완료했다.
고객동맹 파트너를 원하는 고객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및 SNS, 배너 등을 통해 안내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뒤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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