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디저트39가 환경 보호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저트39는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현재까지 약 580만 잔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있다.
친환경 캠페인은 ‘지구 살리기’ 캠페인으로 매장에 리유저블 컵을 지참한 고객에게 2,9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절반 가격인 1,450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580만 잔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였으며, 본사는 이 과정에서 약 81억 원을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활동으로 디저트39는 2022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그린어스’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도시유전과 MOU를 체결해, 재사용이 어려운 리유저블 컵은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디저트39는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집중하고 있다. 매년 15억 원 이상의 원두를 전국 가맹점에 지원함으로써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가맹점과 고객,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카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친환경 활동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