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수 600만명 보유 페이샤오하오, 행사 주최
- "암호화폐 핵심 요소된 밈 코인 산업 재부흥 지원"
- 반려동물 향한 애정 발판, 밈 코인 발행 가능성 시사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글로벌이 이달 3일 열린 '2025년 제1회 밈 코인 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2025년 제1회 밈 코인 대회’는 테이킹 웹 3.0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테이킹 웹 3.0은 유저수 6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페이샤오하오를 인수했다. 페이샤오하오는 코인마켓캡, 코인게코와 함께 세계 3대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으로 손꼽힌다.
테이킹 웹 3.0사는 페이샤오하오가 보유한 유저수를 바탕으로 온라인 밋업에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도 그 노하우를 고스란히 적용, 성공적인 행사를 주최했다는계획이다.
행사의 주요 의의는 지난해에도 암호화폐 시장의 큰 흥행을 주도했던 밈 코인을 소재로 2025년 암호화폐 산업 동향을 소개다. 대회는 밈 코인을 주요 소재로 삼지만 암호화폐 산업 주요 관계자, 마케팅 리더, 글로벌 KOL 들이 참여, 암호화폐 산업 파트너십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파우누스글로벌은 오랜 업력을 가진 블록체인 재단으로서, 산업 발전 전반과 밈 코인 발행 가능성을 두고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파우누스글로벌은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반려동물 관련 블록체인 재단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바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기반의 밈 코인 발행 역시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파우누스글로벌 관계자는 "밈 코인은 이제 단순히 투기성을 넘어 암호화폐 산업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주요한 요소가 됐다"며 "파우누스글로벌 역시 재단의 주요 키워드로서 반려동물을 내세운 만큼 귀여운 반려동물을 내세운 밈 코인 발행 역시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황리에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밈 코인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장, 현재도 진행 중인 강세장의 불을 지피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