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씨엔플러스는 ㈜쏠리스와 전라남도 강진·장흥·영암·완도 지역에 풍력 및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하였다.
㈜쏠리스는 해당지역에서 3.12Gw수준의 국내 최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부유식 풍력기술), 서울대학교(스마트그리드), 목포해양대학교(해양생태계 보존), 녹색에너지연구원(ESS최적화 모델 개발) 등과 함께 프로젝트사업추진단을 꾸미고 ‘알파에너지프로젝트’을 준비중인 업체이다.
‘알파에너지프로젝트’는 국내 단일 프로젝트 사상 최대 용량으로 해상풍력 3.1GW와 태양광 1.02GW로 구성되는 사업이다.
씨엔플러스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변화 대응을 목표로 “풍력 운송·설치 분야에서 개발, 태양광에너지를 포함한 전반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로 발을 넓히는 원년으로 삼고 주위 많은 협력사들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이번 양해각서를 작성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규모의 확대를 넘어 기술 혁신과 지역 공존 모델, 대학-기업 간 기술이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