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대신증권이 연금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리츠 거래 시 혜택을 제공하는 ‘연금계좌에서 ETF·리츠 거래하면 혜택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연금저축계좌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계좌에서 ETF 또는 리츠 상품을 누적 매수한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100만원 이상 매수 시 5000원 ▲500만원 이상 시 1만원 ▲1000만원 이상 시 3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상품권은 오는 9월 말 지급 예정이다. 단, 선착순 지급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TF와 리츠는 유동성이 높고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어 중장기 수익을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연금계좌 내에서 투자할 경우 비과세와 과세 이연 등 절세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대신증권 HTS, MT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연금계좌 내 자산을 보다 폭넓게 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