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산하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이 지난 20일 국무조정실 주최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은행이 설립한 재단으로, 청년 장학금과 치료비,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총 1만8000명의 청년에게 약 3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수상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다문화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취업·심리·기초소양교육을 지원하는 자립 프로그램 ‘IBK희망나래’를 시행해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