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11.05 (수)

더파워

목포해경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메뉴

전국

목포해경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09-25 15:30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아 목포해수청·전남도·신안군·해양환경공단·자원봉사자 등 참여 3천kg 수거

▲목포해양경찰은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아 목포해수청·전남도·신안군·해양환경공단·자원봉사자 등과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은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아 목포해수청·전남도·신안군·해양환경공단·자원봉사자 등과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더파워 손영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5일 '제25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 인근 해안가에서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해경,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남도, 신안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총 11개 기관·단·업체 15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지난 집중호우 등으로 신안군 송공항 일대에 떠밀려온 폐로프 등 폐어구,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해양쓰레기 약 3,000kg을 수거해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의 한 민간환경단체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 실천을 위해 시작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현재는 유엔환경계획 UNEP의 후원 아래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 세계 약 100개국 50여만 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해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폐어구, 플라스틱 등 많은 해양쓰레기가 수거 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해안으로 밀려들고 있다”며 “해양종사자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쓰레기를 적법하게 처리하고 평소 해양환경 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991.36 ▼130.38
코스닥 898.48 ▼28.09
코스피200 562.84 ▼19.10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510,000 ▲815,000
비트코인캐시 725,000 ▲15,000
이더리움 4,955,000 ▲88,000
이더리움클래식 21,660 ▲470
리플 3,320 ▲52
퀀텀 2,533 ▲4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402,000 ▲679,000
이더리움 4,953,000 ▲88,000
이더리움클래식 21,630 ▲470
메탈 591 ▲11
리스크 264 ▲6
리플 3,322 ▲57
에이다 792 ▲20
스팀 111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500,000 ▲830,000
비트코인캐시 725,000 ▲14,500
이더리움 4,955,000 ▲90,000
이더리움클래식 21,600 ▲430
리플 3,317 ▲51
퀀텀 2,510 ▲50
이오타 19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