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11.05 (수)

더파워

'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메뉴

전국

'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10-29 16:55

지역 맞춤형 전략 개선 대책으로 안전한 김제 구현

▲지난 28일, 김희옥 김제 부시장 주재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적응 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사진=김제시)
▲지난 28일, 김희옥 김제 부시장 주재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적응 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지난 28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적응 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기후위기 영향에 대응하고 지역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적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제1차(2016~2020년), 제2차(2021~2025년)의 적응 대책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 폭염·집중호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후리스크 인식과 사전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3차(2026~2030년) 계획을 수립했다.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예산 연계 강화, 주민참여 확대를 주요 개선 방향으로 ▲김제시 기후현황 및 기후전망 분석, ▲부문별(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축산, 해양수산) 리스크 평가 결과, ▲향후 세부추진과제 방향 등을 설정했다.

특히, 폭염일수 급증과 강수량 불안정성 확대, 집중호우로 인한 내수침수 위험 등가 등 김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석 결과가 주목받았다.

김희옥 부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과 생존이 걸린 현안으로,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김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21.74 ▼100.13
코스닥 926.57 ▲12.02
코스피200 581.94 ▼17.09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598,000 ▲2,020,000
비트코인캐시 723,500 ▲20,000
이더리움 4,887,000 ▲146,000
이더리움클래식 21,430 ▲690
리플 3,308 ▲130
퀀텀 2,537 ▲7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478,000 ▲1,690,000
이더리움 4,879,000 ▲128,000
이더리움클래식 21,390 ▲590
메탈 595 ▲16
리스크 265 ▲5
리플 3,307 ▲113
에이다 782 ▲26
스팀 109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630,000 ▲1,990,000
비트코인캐시 723,500 ▲21,000
이더리움 4,885,000 ▲141,000
이더리움클래식 21,440 ▲720
리플 3,307 ▲131
퀀텀 2,467 ▼31
이오타 18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