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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북육성 파프리카 기술보급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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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북육성 파프리카 기술보급 현장평가회 개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10-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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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국산화, 전북농업기술원과 손잡고 한걸음 더

▲파프리카 기술보급 현장평가회 개최(사진=김제시)
▲파프리카 기술보급 현장평가회 개최(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30일, 파프리카 국산 품종 현장 확산을 위해 전북농업기술원(과채류연구소)과 공동으로 관내 참샘영농조합법인에서 전북육성 파프리카 기술보급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전북파프리카연구회 회원농가와 종자회사, 코파, 파프리카자조회, 관련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육성 신품종‘루나 레드’ 특성 및 연구 성과, 종자생산 계획, 마케팅 전략, 시범사업 추진상황 및 재배 현황을 공유하고, 전북육성 파프리카 품종 재배면적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품종 기술이전, 종자생산 및 공급계획, 마케팅, 우리 품종의 신속한 현장 정착 방안 등 국산 품종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파프리카 국내육성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북육성 품종인 ‘루나 레드’는 세력이 강하면서도 다착과성의 특성을 보여 외국 품종 대비 착과수가 28.3% 많았고, 과실의 경도와 과중은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되어, 김제 지역의 겨울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으로 주목받았다.

시범 농가는 “겨울재배에도 국산 품종이 안정적으로 생육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 실증과 기술지원을 통해 국산 파프리카 품종이 농가에 빠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는 파프리카 주산지로써 우리 품종 재배면적 확대를 선도하여 로열티 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6년도 전북육성 파프리카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도비 150백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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