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교육위원장 “각 기관 교육정책 추진성과·예산 집행 효율성 중점 감사”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첫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도의회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등 4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흘 동안 전남도청 실국 별 행정사무감사 및 전남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 본회의 첫 날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구축 촉구 건의안과 균형발전 촉구 건의안 등의 의결에 들어갔다.
도교육위원회(김정희 교육위원장)는 전남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교육지원청과 출연기관 등 총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를 진행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감사를 통해 각 기관의 교육정책 추진성과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며 “특히 학생 안전 교원 복지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등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남교육 발전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