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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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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차 기업 혁신성장 간담회 연다

이강원 기자

기사입력 : 2025-11-18 13:34

명례·정관 산단 현안 논의… 근로환경·주차난 해법 모색
정책자금·근로여건 개선 등 기업 지원책 지속 강화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 부산시가 명례·정관 산업단지 기업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두 번째 혁신성장 간담회를 연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정관 산업단지 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제2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승우 시의원, 명례·정관 산단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등 27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현안과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 등 산단 운영과 근로복지에 직결되는 문제들이 집중 논의된다. 시는 명례·정관 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현장 의견과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2조 33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마련하고,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기술혁신 특별자금’도 신설했다. 관세 피해기업 지원, 해외 물류비 보전, 글로벌 신시장 개척 지원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산단 통근버스 확대, 청년 친환경차 임차비 지원, LH 임대기숙사 공급, 노후 공장 리뉴얼 등 근로환경 개선 정책도 병행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명례·정관 산단은 부산 산업지도를 확장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남부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강원 더파워 기자 bs051@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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