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새마을 협력 정신 고양 당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하고 있다.(사진=전남도의회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 협력의 정신이 전남 곳곳에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전남새마을회 양재원 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00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비전다짐 퍼포머스가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지난날 새마을운동이 경제 발전의 기틀이 되었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전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각 시군 대표 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과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더 굳건한 협력의 정신이 전남 곳곳에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새마을회는 22개 시군, 8,878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로 나눔·돌봄, 재난·재해·구호, 환경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