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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 수도’ 선언…도시·산업 대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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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 수도’ 선언…도시·산업 대전환 시동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07 14:12

소버린 AI·데이터센터 구축으로 미래 인프라 선점
제조 혁신·스마트도시 확산으로 시민 체감 경쟁력 강화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실현을 목표로 도시와 산업 전반의 대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선제 대응에 나선 울산시는 4대 핵심 전략을 축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며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울산시는 독자적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해 ‘울산형 소버린 AI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강소형 AI 데이터센터와 로보캠퍼스 구축, 산업 맞춤형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구상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동남권연구본부 유치도 병행해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한다.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자동차·조선 중심의 AI 공장 적용을 석유화학 등 전 산업으로 확대한다. 공정 복잡도가 높은 산업을 대상으로 AI 공장 모델을 실증·확산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AI 전환(AX) 오픈랩 운영으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현장 즉시 투입형 AI 인재 양성도 병행한다.

도시 공간에는 인공지능을 입힌다. 울산시는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AI 시범도시 유치에 나서고, 혁신도시와 성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모빌리티·에너지·생활편의·데이터 등 14개 스마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주행과 수요응답형 교통(DRT) 확대로 시민 이동권도 강화한다.

행정 역시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된다. 기관 간 데이터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AI 분석·예측으로 빈집 문제와 상권 분석 등 도시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밀 도시 관리도 추진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6년은 울산이 산업 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AI 수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대전환을 통해 울산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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