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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CES서 기술·외교 동시 가동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09 15:32

글로벌 빅테크·CTA 연쇄 면담… AI·로봇 전략산업 외연 확장
NFL 레이더스 구단 방문… 미래형 스포츠 인프라 구상 구체화

부산경제진흥원-헝가리 수출진흥청 MOU 체결(좌측부터 부산경제진흥원장 송복철, 부산시장 박형준, HEPA 헝가리 수출진흥청 부대표 Dr. Gábor Peter Artner)./ 사진=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헝가리 수출진흥청 MOU 체결(좌측부터 부산경제진흥원장 송복철, 부산시장 박형준, HEPA 헝가리 수출진흥청 부대표 Dr. Gábor Peter Artner)./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기술과 외교를 동시에 움직였다. 전시는 관람에 그치지 않았다. 글로벌 산업 흐름을 읽고, 도시의 다음 좌표를 설정하는 실전 무대였다.

박형준 시장을 단장으로 한 부산시 대표단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 등 글로벌 선도기업 전시관을 잇달아 찾으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이는 부산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로봇·AI 기반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 LVCC Campus 투어 모습./ 사진=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 LVCC Campus 투어 모습./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 기업의 CES 참여 확대와 글로벌 기술·투자 네트워크 연계를 논의했다.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공유하며, 부산을 아시아 대표 혁신도시로 키우기 위한 협력 의지도 확인했다.

기술을 넘어 도시 경쟁력의 또 다른 축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행보는 이어졌다. 부산시는 미 프로풋볼(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구단 사장과 면담하고, 홈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방문해 복합 스포츠 시설의 운영 전략과 도시 파급 효과를 살폈다. 연중 활용되는 스포츠 인프라가 관광과 소비를 끌어올리는 성공 모델을 부산형 도시 재생 전략에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

박형준 시장은 “CES는 기술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현장”이라며 “이번에 확인한 첨단 기술과 글로벌 스포츠 인프라 사례를 부산의 산업·도시 혁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금, 전시장을 넘어 세계를 향해 다음 수를 두고 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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