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30주년 맞아 13개 읍면동 순회 간담회
즉문즉답 소통으로 2026 시정 방향 공유
양산시청사 전경./ 사진=양산시[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의 다음 100년을 설계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관내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짚고, 앞으로의 도시 비전과 과제를 생활 현장의 눈높이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방적인 설명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간담회는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 설명 후, 시장과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의견 수렴을 통해 생활 불편 개선은 물론 중장기 도시 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폭넓게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설명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답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 처리 방향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유할 방침이다. 수렴된 의견은 2026년 시정 운영과 중장기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곧 양산의 미래를 그리는 설계도”라며 “시 승격 3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젊은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