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동 순회 현장 점검…사전 건의사항 직접 확인
즉시 조치·중장기 과제 구분해 실효성 있는 답변 준비
윤일현 금정구청장(좌부터 세 번째), '주민과의 대화' 앞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한다./ 사진=금정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정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관내 16개 동 주요 건의 사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이어지는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보다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청 관계자들은 도로와 시설물 정비, 안전 취약 지역, 환경 개선 요청지 등을 중심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단순 확인에 그치지 않고, 담당 부서와 함께 즉시 조치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를 구분해 주민들에게 보다 명확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 구청장은 “행정의 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며 “이번 주민과의 대화가 민원 청취를 넘어 구민과 함께 금정의 미래를 그리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